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번 바니걸 시즌 새롭게 선보일 새로운 바니걸을 의미하는 서스펜스 키 비주얼 'CHANGING BUNNY GIRL 3'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바니걸 배리에이션으로 '에이드 : 에이전트 바니'와 '밀크 : 블루밍 바니'가 확정 공개된 가운데 세 번째 바니걸은 이격이 아닌 코스튬을 받게 될 주인공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공개된 키 비주얼이 그랬듯 이번에도 역시 그림자 힌트가 있습니다. 바로 '카드'인데요, '카드'와 '레드&화이트' 컬러, '바니걸'을 생각해 보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카지노 딜러이자 '777' 스쿼드의 세 번째 멤버, '루주'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원조 바니걸 자매 '블랑', '누아르'와 같은 스쿼드 멤버인 만큼 어쩌면 가장 자연스러운 바니걸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다만, 이번에 공개된 바니걸 의상이 역대 바니걸 의상 중 가장 파격적인 콘셉트, 일명 역바니라 불리는 콘셉트란 점이 의외입니다. 평소에는 딜러역을 소화하던 만큼 멋진 수트 차림의 '루주'인지라 대비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안전 장치(?) 박시한 셔츠를 걸치고 있으므로 실제 일러스트 포즈에 따라서 얼마든지 심의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콘셉트 상으로는 훨씬 더 위험했지만 겨울 패딩으로 괜찮아 튕겨냈던 'SR 미하라' 같은 사례도 있었죠. 더 중요한 것은 코스튬으로 등장한다면 어떤 이벤트 코스튬으로 판매될 것이냐-가 더 중요해 보이네요.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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