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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소드 1티어급 딜러 '로엔그린', 공명부터? 초월부터?

작성일 : 2025.08.27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가 신규 캐릭터 백조의 기사 '로엔그린' 업데이트와 함께 '로엔그린'의 뛰어난 성능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딜러로써의 본체 성능은 물론이고, 펫 '로엔그린'까지 유니크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필수 펫이란 평가까지 받고 있죠.
 
 
'로스트 소드'는 같은 캐릭터를 중복으로 얻었을 때, 캐릭터 성능 향상을 위한 '초월' 외에도 '공명' 시스템으로 카드로 변환해 장착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차별화된 로스트 소드만의 요소입니다.
 
'공명'과 '초월'을 위해서는 이미 습득한 캐릭터를 중복 습득해야 합니다. 이렇게 추가 습득한 캐릭터를 재료로 플레이어는 공명과 초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초월'은 로스트 소드의 대표적 스펙업 수단으로 캐릭터의 등급을 높여 능력치를 올릴 뿐만 아니라 수련 콘텐츠를 확장해 더 높은 스킬 레벨과 고유 효과 등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로엔그린'의 경우 '초월' 단계가 높아지면 생명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보호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출정 고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 스탯뿐만 아니라 스킬 레벨과 추가 고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로스트소드의 핵심 스펙업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초월'은 최대 5단계까지 할 수 있으며, 5단계에 도달하면 '각성'을 할 수 있습니다. '각성'은 '초월'과 유사하게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지만, 추가 스킬 레벨이나 고유 효과 등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보통 5초월을 목표로 픽업 소환을 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각성'까지 끝마치면 '전승'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전승'은 능력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올릴 구간이 없는 중복 캐릭터를 레어 소울로 돌려받는 기능입니다.
 
반면 '공명'은 '초월'과는 완전히 다른 기능입니다. '공명'은 중복 캐릭터를 소모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캐릭터 당 1번만 공명을 할 수 있습니다.
 
 
공명을 통해 얻은 카드는 캐릭터 창에서 카드 메뉴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에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효과를 가진 카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여유가 된다면 많은 카드를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크게 사용처가 없는 카드들도 존재하기도 하고 주력 딜러 같은 경우 공명 카드보다 초월 등급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공명'은 뒤로 미루고, '초월'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반대로 '초월'보다는 '공명' 카드를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공명'을 우선시해 파티 전체에 영향을 끼치거나 혹은 특정 캐릭터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경우입니다.
 
 
'로엔그린'의 공명 카드 '언제나 함께'는 '근거리 공격력'와 '피해 감소 무시' 효과를 부여하고, 여기에 착용자의 '기본 공격력'과 '패시브 스킬 최종 피해'를 증가시켜 주므로 '로엔그린' 본인에게 찰떡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말하면 '로엔그린'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카드가 제일 낫긴 합니다.
 
다만, 애초에 '로엔그린'의 성능을 기대하고 쓰는 용도라면 '초월'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얘기이므로 충분한 초월 단계에 도달하기까지는 '초월' 우선으로 다른 딜러용 카드를 쓰면 되고, 그 이후에 '공명'에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덧붙여 대표적으로 우선도가 높은 공명 카드로는 '티아마트'와 '루아', '비비안', '란', '릴리스', '멀린', '키르케' 정도가 우선적입니다. '란슬롯'이나 '갤러해드', '아네사', '리사' 등의 카드도 쓰임새가 많아 이 카드들은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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