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PC 및 모바일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시연 부스가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됐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2025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몬길: 스타 다이브의 시연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몬길: 스타 다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오디세이 3D는 안경 등 별도의 악세사리 없이 2D 화면을 3D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몬길: 스타 다이브 세계관을 직접 탐험하는 듯한 리얼한 경험을 제공했다.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이 플레이어의 눈 앞을 지나갈 뿐만 아니라, 등장 캐릭터 역시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오디세이 3D와 만난 몬길: 스타 다이브의 전투는 박진감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태그 플레이를 통한 다채로우면서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액션과 더불어, 화려한 이펙트가 플레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전투에서의 대미지 플로터 역시 입체적으로 구현되면서 강렬한 타격감에 힘을 실었다.


게임스컴 2025에서 시연해볼 수 있었던 몬길: 스타 다이브는 베르나와 클라우드와 함께 시작하며, 기본 조작법과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법, 그리고 기초적인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특히 시연 버전의 클라이막스에서는 거대 골렘과의 전투가 진행되는데, 총 4종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태그하면서 협동해 공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넷마블의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20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기대감 조성에 돌입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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