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자사가 야심차게 준비해오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신청(이하 CBT)을 깜짝 발표했다.
20일(독일 현지 19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행사인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에 이어, CBT 테스터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신규 영상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인 멜리오다스가 자신이 활약한 원작의 서사가 마무리된 후에 다시 펼쳐질 모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영상 말미에는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를 비롯해 킹과 다이앤, 멀린, 반 등의 일곱 개의 대죄 멤버와 본 작품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역인 트리스탄과 티오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CBT에 돌입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와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으며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오픈월드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영웅들로 4인 파티를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낚시와 요리,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면서 이용자에게 폭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의 후속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며, 연내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크로스 클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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