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개발팀 '스튜디오 디지털 케이크 샵'은 자사의 첫 작품 '심장에 해로워'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 2025에 출품했다.
'심장에 해로워'는 귀여운 것을 보면 기절하는 희귀병에 걸려 은둔 생활을 해온 주인공과 과거 2년간 짝사랑했던 절친 홍온설이 졸업식을 앞두고 연락을 해오면서 생긴 일을 다룬 귀엽고 깜찍함을 내세운 비주얼 노벨이다. 세상의 모든 귀여운 것들에 대한, 사소한 것도 커다랗게 느껴지는 마음, 사랑과 솔직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언뜻 유머러스하게 느껴지는 희귀병을 소재로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게임 오버가 결정되는 위험천만한 선택지 등장한다. 단순 이지선다부터 타임어택, 여기에 포인트앤클릭 방식의 조작까지 끝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지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케이크 샵은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기획하며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찾았다고, 이를 통해 심장에 해로울 만큼 강렬한 깜찍함과 나긋나긋한 따사로움이 스며들도록 무척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케이크 샵의 '심장에 해로워'는 BIC 2025 전시장 힐링 스피릿 H-145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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