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디어 게임즈'는 자사의 로그라이트 게임 '루나락시아 : 까치는 종말을 노래하네'의 시연 버전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산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선보였다.
'루나락시아: 까치는 종말을 노래하네'는 '펀치 아웃!!'과 '크로스드 소드'와 같은 고전 오락실 게임과 '하데스'의 서사-게임플레이 연계 루프로부터 영감을 받은 소울라이크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본 타이틀에서 플레이어는 다섯명의 넝마주이 중 한명이 되어, 죽어가는 지하 공동체를 구하기 위해 귀중한 ‘구세계의 유물’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시선을 잡아 끄는 독특한 아트와 폰트, 색감 등 매력적인 첫 인상 요소와 백뷰 시점으로 2D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며, 적의 공격을 막고 반격하는 형태의 기본 플레이 방식만으로도 의외로 딱딱 감기는 액션성이 특징이다.
'루나락시아'는 붕괴된 세계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5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준비 중이다. 현대 한국, 바디호러, 도시전설, SF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다층적이고 매력적인 세상을 제공한다. 단순 액션 외에도 숨겨진 대화 이벤트와 문서들을 찾아내어, 구세계 멸망의 원인, 종말 이후 지하 공동체들의 삶 등 세계관과 캐릭터의 여러 비밀을 알아갈 수 있다.

'루나락시아'는 아직 개발을 시작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고. 이번 BIC 2025 출품은 기본적인 방향성을 검토하는 단계다. 이번 테스트 빌드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실제 플레이 스타일을 수집하고 이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 TGS 출품도 준비 중이다.
'아이언디어 게임즈'의 '루나락시아'는 BIC 2025 전시장 액션 스피릿 A-091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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