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출시 이후 '슈퍼바이브'의 흥행력이 멈출 줄을 모르는 듯 하다.
지난 7일, 신규 헌터 '테트라' 출시와 함께 다양한 신규 이벤트를 론칭한 슈퍼바이브가 유의미한 PC방 점유율 상승을 기록한 끝에 현재 9위까지 뛰어오른 것이 확인됐다.
슈퍼바이브는 정식 출시 이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연계하는 스트리머 대회를 적극 유치하거나 키움증권, 라프텔과 함께하는 2차 제휴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얼리 억세스 단계보다 훨씬 적극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가져가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달라진 인게임 구조 및 설계와 함께 많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 작업도 진행 중이다. 후발주자들이 보다 쉽게 프리즈마와 대장간을 통한 파밍 구조를 따라올 수 있도록 강화에 사용되는 프리즈마와 캡슐을 제공하는 미션이 추가되기도 하였으며, 기존에 유지되던 PC방 클라이언트와의 이벤트나 넥슨플레이 포인트 제공 또한 병행되기 때문에 지금의 슈퍼바이브는 PC방에서 모여서 플레이하면 극한의 이득을 챙길 수 있는 파티 게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정식 출시 이래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게임성을 검증받은 상태이며 스팀DB를 통해 확인된 활성화 이용자 수가 정식 출시 이후 10배로 폭증했다가 현재 5배 선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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