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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귀하, 낙원으로 오세요" 한강에서의 펼쳐진 도로롱-도로시 댄스 챌린지!

작성일 : 2025.07.2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7월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 일주일 간 잠실 한강 버스 선착장에서 초대형 도로롱을 만나볼 수 있는 옥외 광고 'HELLO, AMAZING DORORONG! 초대형 도로롱 한강 상륙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잠실새내 나들목 토끼굴과 한강 공원 만남의 광장 시계탑을 지나면 한강 쪽 건물 옥상에 초대형 '도로롱'이 스르륵 보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핑크+화이트로 정체불명의 생물이, 파란 하늘, 넓게 퍼진 구름까지 배경으로 존재감이 무시무시한 '도로롱'은 어떻게 찍어도 쨍-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 포토 스팟 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선착장이 한강 산책로를 끼고 있어 산책 나오신 분들이나 러너, 라이더 분들이 지나가다 멈추고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선착장 옥상에는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의 도로롱들과 함께 포토 스팟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작 밖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초대형 도로롱은 바깥을 보고 있으나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만 카메라 담기 딱 좋은 사이즈의 도로롱들이 곳곳에 알록달록한 가구들과 비치되어 있으므로 도로롱과 여름 휴가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이벤트 공지사항에 선착장을 바라보고 왼편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옥상의 거대 도로롱이 약간 왼편을 향하고 있으므로 해당 방향에서 인증샷을 남길 때 도로롱의 귀엽고 커다란 얼굴에 그늘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전보다는 오후 시간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둘째 날 23일에는 오전 시간대를 활용해 이번 '도로시 : 세렌디피티(항아 扮)', '도로시(야살 扮)', '도로롱(솜버 扮)'의 공식 촬영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도로롱' 오프라인 컬렉션의 현장에서 다양한 '도로시'들의 배리에이션을 만나볼 수 있었던 유니크한 시간이었죠.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 매력으로 담아 열연한 다양한 현장 포토 타임이 진행됐습니다. 볕이 환한 날에 한강을 배경으로 드론까지 활용한 본격적인 무대였기에 세 모델분들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때를 같이 해 진행된 '도로롱 댄스 챌린지'는 조만간 공식 채널 및 코스어 분들의 개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햇빛 쨍쨍한 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계속된 사진 촬영과 댄스 챌린지 도전에 힘들었을 텐데도 촬영 말미 세 분의 간단한 코멘트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익히 니케의 찐팬으로 알려진 야살 님을 포함해 현장에서 있었던 색다른 느낌의 촬영과 챌린지를 준비해 오신 세 분의 찐 애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니케 캐릭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항아 : 섹시함!
 
야살 : 니케 캐릭터 스쿼드마다 콘셉트가 확실하죠! 개성 있는 콘셉트를 맛도리로 말아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솜버 : 니케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스토리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코스프레 촬영을 준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가 있을까요?

 

솜버 : 이번에 도로롱을 코스를 하게 됐는데요, 도로롱이 실장 캐릭터가 아니고, 팬분들, 지휘관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파생 캐릭터이기 때문에 지휘관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모습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연습하게 됐습니다. 제가 키가 170cm여서 이런 귀여운 캐릭터를 코스한 경험이 전무하지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아 : 제가 이번에 코스하게 된 캐릭터는 '도로시 : 세렌디피티'인데요, 솔직히 국내 오프라인용으로 촬영을 하다 보니까 검열을 신경 써야 해서 준비를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고요, 잘 모르시는 일반 시민분들이나 다른 유저분들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야살 : 저는 기본 스킨 도로시 코스프레를 맡게 됐는데, 그야말로 낙원으로 데려갈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하늘하늘한 느낌으로 준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혹시 게임 내 도로시 서사에 대해 알고 있으실까요? 도로시에게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야살 : 피나 ... 다시 한번 등장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번 세렌디피티의 버스트 스킬 연출이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피나 NIMPH만이라도...

항아 : 너무 찐덕 아니에요? (웃음)

야살 : 그냥 도로시 행복할 수... 도로시 행복하게 해주세요...

항아 : 저는 이 대사 한마디로 하겠습니다. (도로시 톤으로) 피나, 어디있어요? 피나...

솜버 : 저는 처음 공식 방송에서 여름 이벤트가 공개됐을 때 도로시 장면에서 살짝 피나의 손 처럼 보이는 장면이 딱 지나가는데... 저는 거기서 부터 딱... 아, 이거 좀 잔인하다... 좀 해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과연...

야살 : 도로시 행복하게 해주세요...

Q. 솜버 님 오늘 책임이 가장 막중했습니다. 이모티콘, 밈화된 캐릭터 코스프레는 처음이었을 것 같은데 특별한 준비가 있었을까요?

 

솜버 : 밈으로 너무 많이 파생되다 보니까 유저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딱 짚어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사실 워낙 다양한 형태로 너무 많이 퍼져 있는 밈이라서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얼마 전에 출시된 공식 액션 피규어 버전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그래서 귤 봉지도 준비했어요!

Q. 글로벌 팬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솜버 : 니케가 글로벌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국가에서 또 저희가 참여한 이번 챌린지 결과물을 봐주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니케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한국 코스프레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야살 : 이미 오픈한 국가도 있고 이제 막 출시된 국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길게 플레이해 본 입장으로서 니케는 정말 스토리, 연출, BGM, 캐릭터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너무너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게임입니다.
 
지금 플레이하고 계신 분들이 아니셔도 반주년이나 이번 시즌 이벤트처럼 이슈가 있는 시기에 딱 플레이를 시작하면 편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스킨도 너무 예쁜 게 많으니까요! 다 보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아 : 울지 마, 울지 마.
 
야살 : 제가 정말 너무 많이 울어가지구...
 
항아 : 제가 하고 있는 라이브 방송에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해서 너무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트위치 때부터 치지직, 여러 플랫폼에서 여러 가지 활동함에 있어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언제 오프라인에서도 한번 팬분들이랑 같이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좀 더 잘하고 싶어요.
앞서 '승리의 여신: 니케'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여름 도로롱 MMD를 통해 글로벌 창작 작품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항아, 야살, 솜버 세 분의 흥겹고 신나는 댄스 챌린지 영상을 시작으로 올 여름 도로롱과 도로시, 또 니케의 매력이 담뿍 전달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HELLO, AMAZING DORORONG! 초대형 도로롱 한강 상륙 작전!' 이벤트는 서울 잠실뿐만 아니라 뉴욕,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등 5개 도시 랜드마크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 'DoroFamily Summer Tour'의 일환입니다. 각 지역에 맞는 특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 중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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