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파라그라비티] 파타그라비티는 자사의 다크 판타지 액션 RPG 신작 '네크로스톤'의 게임플레이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네크로스톤'은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에서 모티브를 얻은 어둡고 기괴한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강력한 네크로맨서가 되어 죽음의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한다. 특히 처치한 몬스터의 신체 부위를 수집하고 재조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몬스터를 창조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크래프팅 시스템이 게임의 핵심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강렬한 액션과 화려한 스킬,  처치한 몬스터를 되살려 전투를 돕게 하는 강령술, 그리고 몬스터를 봉인하여 자신만의 하수인으로 커스터마이징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인상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다크 판타지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도 돋보인다.

 

개발사는 "전략적인 전투 메커니즘과 흡입력 있는 세계관 탐험, 그리고 플레이어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몬스터 크래프팅 시스템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조만간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