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자사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회피 스택'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성향에 따른 패널티 및 사망 패널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PvP 대결을 펼쳐볼 수 있는 '대련장'도 추가됐다.
이용자 간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대련장'은 아스가르드 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스가르드 대련장'에서는 PK에 따른 성향치 감소 및 사망으로 인한 경험치 손실 등이 발생하지 않기에 부담없이 다른 이용자와 PvP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련장은 '6-1. 아스가르드 성' 퀘스트 완료 이후 입장할 수 있다.


아스가르드 성에는 레벨 및 전투력 랭킹 1위 이용자의 동상도 추가된다. 지난 20일 종료된 랭킹 이벤트를 기준으로 전투력 랭킹 1위를 달성한 '계시록' 이용자와 캐릭터 레벨 1위를 달성한 '이초아' 이용자의 동상이 기존 축복의 탑을 대체하게 된다. 해당 랭킹 1위 동상을 주목해야하는 까닭은 바로 버프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축복' 동상에서는 PvP 스킬 피해 3% 및 PvP 스킬 피해 방어 3% 버프를, 그리고 '이초아의 축복' 동상에서는 일반 공격 피해 3%, 몬스터 피해 방어 3% 버프를, 각 100 은화만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적용 받은 버프 효과는 2시간 동안 유지되며 해당 동상 버프는 5월 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바로 '회피 스택' 기능이다. 해당 기능의 추가로 스택 횟수가 쌓아져 있으면 회피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적의 공격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회피는 스택 횟수만큼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만약 모든 회피 스택을 소모했을 경우에는 전체 쿨타임이 충전되어야만 회피를 사용할 수 있다.

회피 스택은 캐릭터에 적용돼 있는 발키리 등급에 따라 횟수가 다른데, 일반 및 고급 등급 발키리는 1회, 희귀 등급은 2회, 그리고 영웅 및 전설, 신화 등급 발키리는 최대 3회까지 스택이 쌓인다. 즉 영웅/ 전설/ 신화 발키리를 기준으로 2회까지는 회피를 자유로이 사용하되, 마지막 남은 회피 스택 1회는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지난주에 이어 27일 업데이트에서도 상향에 초점을 맞춘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버서커는 '쉴드 어택' 및 '브레이브 로어' 스킬의 효과가 변경됐으며 스칼드는 '포엠 오브 레인보우'의 상태 이상 효과가 추가됐다. 볼바는 '워터 스크류' 및 '윈터 아이시클'이 즉시 발동형 스킬로 변경됐으며, 워로드는 '점핑 스매쉬'의 효과가 변경됐다.
자세한 클래스 밸런스 조정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의뢰 퀘스트의 제작 재료 보상 및 성장의 7일 출석 이벤트 35, 40레벨 보상이 '갈라르의 요르문 증표'로 변경됐으며, 갈라르의 요르문 증표로 제작할 수 있는 '갈라르의 요르문 장비'가 추가됐다. 갈라르의 요르문 장비는 기존 희귀 등급 장비 시리즈인 '요르문'과 동일한 스펙을 보유했다.
PvP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는 장비 컬렉션이 추가됐으며, 원정 콘텐츠는 난이도가 증가할수록 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이 상승, 단계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의 거래 가능 비율도 상향됐다. 아울러 1단계 '전리품: 희귀 장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카리' 시리즈 장비는 삭제되며, 대신 2단계에서 더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해진다. 혼돈의 신전 및 폴크방의 드랍율 상향 이벤트 효과는 상시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볼바 전설 등급 발키리 '에언의 프리그'와 스칼드 전설 등급 발키리 '잠의 브륀힐드'의 얼굴 및 헤어 등의 외형 변경이 이뤄졌다.
신규 이벤트로는 '룬 문자: 성장 이벤트'가 추가됐으며, 룬 문자를 제작하고 컬렉션에 등록해 추가적인 능력치를 일정 기간 동안 얻을 수 있게 됐다. 신규 추가된 룬 문자는 고급 등급의 '견고한' 및 '단단한' 시리즈 장신구 장비를 재료로 제작 가능하며, 컬렉션을 모두 완성하면 일반공격 피해 3% 및 스킬 피해 방어 3% 효과가 4월 17일까지 적용된다. '발두르의 원정 토벌 임무'는 이벤트 기간이 4월 10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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