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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포인트 뮤지엄' 후지타 사키 육성 담긴 트레일러 공개

작성일 : 2025.03.12

 

[자료제공 = 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투 포인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용 소프트웨어 '투 포인트 뮤지엄'의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될 '일본어 음성'을 선보이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본 트레일러에서는 요시하라 히카루가 연기하는 현장 리포터, 몬티가 '투 포인트 뮤지엄'의 매력을 현장 리포트 형식으로 전해준다. 이를 통해 후지타 사키의 박물관 '안내 방송'과 라디오 DJ를 연기하는 우치다 마아야를 비롯한 성우진의 음성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일본어 음성은 2025년 4월 12일(토)에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는 아시아 문화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전시품도 등장한다. 초밥 모양의 '어마카세'와 붕어빵을 닮은 '빵붕어' 등 다양한 전시품이 있으니, 나만의 박물관을 장식할 수 있다.

'투 포인트 뮤지엄'은 유저가 큐레이터가 되어 디자인부터 관리까지, 박물관 운영의 모든 것을 담당하게 된다.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탐사대를 위험한 모험으로 파견해 상태 좋고 희귀한 유물을 찾아낼 수 있으며 수집한 전시품은 박물관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탐사 루트를 개척하다 보면 새로운 발굴지가 열린다. 탐사 기록을 일지에 기록해 나가며, 스티커 북을 채울 수 있다.

또, 보안 시스템에 만전을 기해, 관람객인 척하고 들어온 도둑과 전시품을 훼손하는 어린이 등, 모든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전시품을 지키는 것도 큐레이터의 업무다. 사람을 먹는 식인 식물 관리도 잊으면 안 된다.

'투 포인트 뮤지엄'에서는 박물관의 레이아웃을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테마별로 구획을 나눠, 관람객이 더 많은 전시품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자. 전시실의 벽을 새로 칠하고, 카펫을 깔고 고대 식물과 냉동 동굴 인간, 공룡 뼈 전신 화석 등의 전시품을 자유롭게 배치해, 세상에 하나뿐인 박물관을 만들 수 있다.

관람객들이 이 개성적인 전시품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루트를 설정한 전시 해설을 마련하여 전문가가 관람객들을 안내하게 할 수도 있다. 전시 해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 관람객의 기부금이 늘어난다. 화장실과 기념품점을 설치해, 관람객의 행복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투 포인트 카운티에는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가진 주민이 살고 있다. 공룡, 식물, 심지어 혼령 마니아까지……. 모든 관람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각 기호에 맞는 전시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해양 생태 박물관에서는 희귀한 어종을 발견하고, 과학 박물관에서는 버려진 연구소를 발견하는 등, 탐색 맵에서 새로운 전시품을 발견해 테마에 맞춰 박물관을 확장하자. 어린이부터 뱀파이어까지, 내 손으로 만든 박물관에는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세가의 그룹 회사 투 포인트 스튜디오는는 라이온헤드 스튜디오 출신의 Gary Carr, Mark Webley, 그리고 Ben Hymers가 2016년에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다. 규모는 작지만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 경력도 있는 타이틀을 제작한 베테랑 멤버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을 자랑한다. 2018년 8월에 전 세계에 출시된 병원 경영을 주제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 '투 포인트 호스피탈'은 다양한 곳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4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플레이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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