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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화상' 전문가! 도트 딜러 파티의 완성품 '모리슨'

작성일 : 2025.02.20

 

고전 명작 J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모바일 수집형 RPG로 재해석한 '파우게임즈'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2월 20일, 신규 픽업 영웅 '모리슨'을 공개했습니다.

'모리슨'은 '하얀 마녀' 편에 등장하는 인물로, 작중 '알프레드'의 부관으로 등장하며, 공격계 마법 '칸드'에 능한 마법사입니다. 정식 명칭은 '명철한 보좌관 - 모리슨'입니다.

파티 시너지는 '마나 회복 1레벨', '공격력 1레벨'입니다.

강력한 화상 딜러로 등장했습니다. 또, 기원 무기 전용 효과로 화상 상태 유발 시 받는 피해 증가 효과가 있어 파티 전체의 딜량을 끌어올리는 데도 능합니다.

※ 모든 스킬 정보는 5+2레벨 기준입니다.

메인 스킬 '파이어 레인'은 불의 비를 내려 모든 적에게 6초 동안 매 초 공격력의 48%만큼 마법 피해를 입히고, 6초 동안 '화상'을 입혀 매 초 공격력의 32%만큼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6초월 시 '파이어 레인'과 '파이어 레인'으로 인한 '화상'의 지속 시간이 2초 증가합니다.

보다시피 '루레'와 달리 마법 발동 시 순간적인 피해량은 낮지만 누적 피해량은 상당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꽤 오랫동안 불의 비가 내리는 것처럼 보이는데, 6초월 시 무려 2초씩 늘어나므로 상당한 시간 동안 누적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불의 비가 지속되는 동안의 초당 피해량, 또, '화상'으로 인한 초당 피해량이 중첩됩니다. 무엇보다도 불의 비를 소환하고, 자기 자신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브 스킬 '화염 분출'은 임의의 적에게 불의 구를 3개 발사하여, 각각 공격력의 140%만큼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1초월 시 '화염 분출'에 적중된 적에게 8초 동안 공격력의 30%만큼 화상 피해를 입힙니다.
5초월 시 '화염 분출'의 쿨타임이 5초 감소하고, 불의 구가 폭발하여 작은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불의 구'가 임의의 적에게 3개 발사되어 각각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볼게이드'와 마찬가지로 대상이 적을 경우 다단히트합니다. 또, 초월 시 서브 스킬에도 '화상' 효과가 생기고, 심지어 5초월 시에는 폭발하여 소폭 광역 피해로 변해 공격 효율이 더 좋아집니다.

패시브 스킬 '화염 마법의 대가'는 모리슨의 마법 피해량이 32% 상승하고, 적이 화상으로 받는 피해량이 20% 상승합니다.

3초월 시 '화염 마법의 대가'의 적이 화상으로 받는 피해량이 20% 상승합니다.

패시브 스킬 역시 '모리슨' 자신의 전체적인 딜 기댓값이 크게 올라가는 능력입니다. 자기 자신의 마법 피해량이 늘어나는 것도 귀한데 아예 적이 화상으로 받는 피해량도 늘어나므로 쉽게 말해 메인 스킬과 서브 스킬 모두 소개한 수치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특히, 이 스킬은 '스티그마'의 패시브 스킬 '부정의 기운'의 아군지속 피해량 증가 버프를 받았을 때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전용 기원 무기 '헬레니아' 착용 시 '화상' 상태의 적이 받는 모든 피해가 20% 상승(5초월 기준)합니다.

'모리슨' 기용의 핵심이 될 능력 중 하나입니다. '화상' 상태의 적이 받는 모든 피해가 기본 10%, 5초월 시 20%까지 상승합니다.

단순히 '화상' 피해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화상' 상태에서 입는 모든 피해가 증가하는 셈이므로 '모리슨'을 강력한 마법 계열 파티의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풀초월 '모리슨' 기준 화상 피해가 8초 동안 유지되고, 또, 서브 스킬로도 화상을 걸 수 있으므로 거의 상시에 가깝게 받는 피해 상승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은 또, '개척자 미첼'의 패시브 스킬 '영웅의 조력자'에 있는 적 전체가 받는 마법 피해량 증가 효과와도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까지 '스티그마'-'개척자 미첼'을 사용한다 했을 때 항상 '화상' 요원이 애매했죠. '볼게이드'는 스킬 쿨타임이나 화상 유발 효과가 아쉬웠고, '루레'는 아무래도 1성 등급 영웅의 낮은 능력치를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리슨'은 이 모든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본인의 딜량도 좋고, 스킬 매커니즘도 '스티그마'와 잘 맞춰 돌아가죠. '모리슨'-'스티그마'-'개척자 미첼' 강력한 어르신 콤보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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