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22일로 예정돼 있는 업데이트 예정 사항을 공개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홈페이지의 CM 아지트 코너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와의 인터뷰에서는 22일 업데이트에서 적용되는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22일 업데이트 예정 사항의 골자는 빠른 메인 스테이지 진행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스테이지를 빠르게 등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22일 이용자가 원하는 서버로 이동할 수 있는 서버 이전 서비스가 오픈된다. 이를 통해 동일한 국가의 이용자끼리 모여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스테이지에서 보스몬스터가 소환된 후 공략에 실패할 경우에는 다시 일반 몬스터 구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단, CM 인터뷰에서는 "보스를 잡고 실패한 경우는, 보스부터 리트라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라고 언급한 만큼,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시간 초과 이후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경우를 의미하는 것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스테이지 공략 특별 이벤트도 예고했다.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스테이지 진행이 보다 빨라지는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전하면서 향후 이벤트 추이를 살펴보고 계속 적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상태가 되면 보스 몬스터를 즉시 소환할 수 있는 기능이 22일 업데이트된다. 또 오프라인 상태였던 시간을 누적해 일반 몬스터를 처치한 것으로 계산하고, 보스 몬스터를 즉시 소환해 도전할 수 있는 기능도 현재 준비중이라고 언급했다.
22일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특별 보상이 제공될 것임도 강조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2월 중에는 영웅 슬롯 확장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며, 8명 이상의 영웅을 배치하고 조합해 공략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웅 편성 슬롯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게임조선 촬영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끊임없이 스테이지를 돌파해가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해오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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