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정통 MMORPG ‘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12월 23일(월), ‘붉은보석’에 모험가들의 1250~1500레벨 성장을 돕는 부스팅 콘텐츠를 주축으로 하는 연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엘엔케이는 모험가 리포트 리뉴얼과 몬스터 스펙 하향, 디멘션 허브 확장 등 일련의 업데이트를 통해 ‘붉은보석’ 모험가들이 1250레벨까지 성장하는 데까지 큰 스트레스를 겪지 않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이제 다음 단계인 1500레벨까지의 길을 조금 더 넓힘으로써 모험가들이 전보다 더 수월하게 우포스마이어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러한 ‘성장 부스트’를 목적으로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미러 필드 붕괴 시스템’이다. 붉은보석의 강렬한 기운에 의해 미러 필드가 과부화돼 붕괴하고, 이 여파로 기존보다 더 강력해진 몬스터들이 현실로 튕겨져 나올 위험이 높아져 이를 모험가들이 미리 막는다는 신규 퀘스트 ‘미러 필드 붕괴’가 신설되며 기존 미러 필드가 일정한 시간 주기로 1250~1400레벨 구간의 사냥터로 변화된다. 미러 필드 붕괴 시간과 각 레벨대로 붕괴되는 미러 필드 정보는 가이드에 새롭게 추가되는 ‘미러 필드 붕괴’ 탭에 자세하게 안내된다.
붕괴된 미러 필드에서 모험가들이 상대해야 하는 몬스터들은 기존 미러 필드 대비 체력과 방어력, 각종 상태 저항력과 공격력 모두 상향되는 만큼 클리어 시 기존 미러 필드 대비 크게 상향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미러 필드 붕괴 시스템과 더불어 1250~1500레벨 구간을 돌파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장비도 추가됐다. 모험가 협회 브룬넨슈티크 지점 NPC ‘오베론’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고대의 각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고대 각인 반지’가 그것으로, ‘모험단 코인’과 ‘고대 수풀 주화’로 구매할 수 있는 ‘협회 각인석’ 재화로 각인해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1250~1500레벨대의 야티카누 일반 필드 6종과 관련 미러 필드 24곳에서만 효과가 적용되는 고대 각인 반지는 자신이 받는 피해를 15% 감소시켜주는 기본 능력치에 각인 레벨에 따라 ‘받는 피해 감소’, ‘필드 속성 저항 저하’, ‘이동속도 저항 면역’ 등 패시브 능력치를 더하게 된다.
이번 성장 부스트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상점에서 네 가지 색의 풍선을 다양하게 구입, 인벤토리에 보유한 채 사냥을 할 때 일정 확률로 풍선이 터지면서 각 색상에 해당하는 효과(ex. 빨간 풍선은 경험치 10배, 분홍 풍선은 파티 경험치 3배)를 얻을 수 있는 ‘풍선 이벤트’로 레벨업 부스팅 추가 효과를 노려보자.
‘붉은보석의 기운 해방’, ‘시련의 던전 완료’ 등 8가지 데일리 미션을 완료하고 ‘눈송이 결정’을 보상으로 얻어 이를 모은 후, ‘모조 휴대용 개방 도구함’, ‘개방 옵션 변환기’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데일리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출석 체크 이벤트를 포함한 이 이벤트들은 2025년 1월 22일(수)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 기념 스페셜 GM 이벤트가 2025년 1월 5일(일)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누적 출석 체크 이벤트, 당근 소비 이벤트, 필드 위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 핫 타임 이벤트 등 ‘붉은보석’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해보자.
12월 23일(월)에 진행된 ‘붉은보석’의 ‘성장 부스트’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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