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가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게임&애니메이션 축제 AGF 2024 현장에서 자사의 서브컬처 신작 '헤븐헬즈'의 단독 부스를 선보였다.
‘헤븐헬즈’는 단테의 ‘신곡’을 재해석하여 제작된 신작 IP다. 유저는 ‘위치’라고 불리는 소녀들과 함께 악마에 대항하여 멸망 직전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되는 ‘헤븐헬즈’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곳곳에 캐릭터 일러스트와 설정 아트를 공개하고, 또 톡톡 튀는 형광과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교실, 교복, 매점 등 낯익은 테마 구성으로 특유의 학원 콘셉트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게임 속 배경이 되는 아카데미 교실을 테마로 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코스프레를 한 48명의 스태프와의 일일 짝꿍이 되어 게임을 직접 소개 받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코스프레 무대, 이상형 월드컵, 틀린 그림 찾기, 알림 신청 이벤트 등 간단한 현장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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