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JRPG 영웅전설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파우게임즈'의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대표적인 도전형 PvE 콘텐츠 '무한의 심연' 그중에서도 '가가브의 심연' 콘텐츠 최상층 200층 공략이 한창입니다.
'가가브의 심연'은 가진 모든 영웅 풀을 모두 활용해 주어진 방어 덱을 돌파해야 하는 콘텐츠입니다.
스테이지 구성에 따라 탱커와 딜러, 힐러의 분배는 물론이고 파티 시너지와 스킬 조합, 영웅 배치까지 모두 고려하고도 도구 사용, 스킬 타이밍 등 전투 흐름에 따라 몇 번이고 재도전하게 만드는 엔드 콘텐츠 중 하나로, 최고 수준의 영웅 성장 수준과 가가브의 전투 공식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최고 난이도 수준의 PvE 콘텐츠입니다.
그중에서도 현존 최상층 200층은 클리어 시 가가브 단일 아이템 사상 최대 가치로 평가 받는 '가가브의 전설 영웅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하므로 반드시 노려야할 곳이기도 합니다.
200층 클리어에는 다양한 사례의 인증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각광 받는 조합은 단연 '마법 딜러 조합'으로, 신규 영웅인 '죠안나'와 '스텔라'를 활용한 극딜형 조합입니다.
200층의 적 조합은 '베리어스', '뮤즈', '사라', '팔만', '구스', '휘리'로, '팔만'이 힐러들을 암살하고, 전열은 '구스' 버프, '베리어스'로 아군 생존 버프를 지운 후 '뮤즈', '사라' 콤보에 살살 녹아버리는 진영을 갖췄습니다. 또한, 너무 버티기에만 몰두해 탱키하게만 가져가면 '휘리'의 힐량에 체력이 도로 차버리는 끔찍함까지 갖췄습니다.
공략의 핵심은 순간적인 딜량 집중으로 최대 방해 요인인 '팔만'을 빠르게 제거하고, 후열을 안정적으로 끌고 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추천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탱커 - 죠안나
딜러 - 스텔라
버퍼 - 섀넌, 알토스
힐러 - 휘리, 아이멜
죠안나의 '도발'로 최대한 '팔만'의 연속 스킬을 방어하고, 마법 저항을 깎은 상태에서 '알토스'와 '섀넌'의 버프를 받아 '스텔라'의 스킬을 난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로 '팔만'이 스킬 디자인 탓에 앞쪽으로 많이 나와 있으므로 '스텔라'의 스킬에 단독으로 맞는 일이 많으므로 비교적 빠르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진영이 잘 짜이면 '죠안나'의 도발에 묶여 전열의 '죠안나'와 '알토스'에만 적의 공격이 집중되어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데 이따금 적 '뮤즈'가 너무 전진해오거나 아군이 너무 붙어서 '뮤즈'와 '사라'의 스킬 범위에 '스텔라'나 아군 힐러가 들어가서 큰 피해를 입는 일이 많은데 이때는 지체 없이 리트라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만'의 메인 스킬 타이밍에 '죠안나'의 도발을 켜거나, '아이멜'의 전용 기원 무기 효과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멜'이 없다면 '오레시아'의 스킬로 피해 면역을 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아군 피해나 사망자가 누적되기 전에 '팔만'을 제거하면 그 뒤는 자동 전투로 바꿔도 될 정도로 수월해집니다. 반대로 '팔만' 처리 전에 아군에 사망자가 계속 생기거나 부활을 담당해야 하는 '아이멜'이 먼저 눕는다면 과감하게 리트라이해야 합니다.
'스텔라'의 성장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단단한 '팔만'이라도 '스텔라' 스킬을 치명타로 맞으면 체력이 깎이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이므로 몇 차례만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영웅전설 가가브] 죠안나+스텔라 심연 200층 공략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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