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미티어컴퍼니] 스웨덴의 게임 퍼블리셔 로우 퓨리)는 현지 시간 11월 21일에 진행된 THE MIX 인디게임 쇼케이스에서 개발사 하이퍼게임즈(Hyper Games)와 함께 ‘스너프킨: 무민 골짜기의 멜로디’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랫폼으로도 출시 및 지원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또한 신규 DLC인 ‘퍼들러의 구애(원제: Fuddler’s Courtship)’의 출시를 통해 무민 골짜기의 세계를 계속 확장해 나아갈 것임을 발표했다.
새로운 DLC ‘퍼들러의 구애’는 무민 골짜기의 가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수채화와 같은 풍경 속에서 낭만적인 이야기와 조우하게 된다. 새롭게 등장할 캐릭터 ‘퍼들러’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플레이어는 스너프킨과 그의 친구, 무민 트롤과 함께 겨울이 오기 전 야생으로 캠핑을 떠나게 된다. 두 사람만의 조용한 여행일 터인 이 여정은 점점 혼란스럽고 더욱 낭만적인 모험으로 바뀌며, 플레이어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가득 차게 될 예정이다.
게임 ‘스너프킨: 무민 골짜기의 멜로디’는 기존의 무민 팬들에게는 아름다운 무민의 세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새롭게 무민을 접하는 이들에게는 무민의 세계를 소개하는 완벽한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무민 골짜기의 아름다운 세계를 선보이는 본 게임은 11월 28일부터 한글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는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다. 앞으로도 출시까지 신규 DLC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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