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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레빌라 이은 두 번째 시너림 필드 보스 등장 '피의 야수 카탄'

작성일 : 2024.09.13

 


시너림 신규 필드 보스 '지옥의 야수 카탄'

넷마블은 시너림에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에 이어 신규 필드 보스 '지옥의 야수 카탄'을 업데이트했다.

지옥의 야수 카탄은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와 동급의 보스 몬스터로 시너림 지역 최북단 스쿠시의 '포효하는 산마루'에서 등장한다.

해당 지역은 축복 받은 이동 주문서 이용 및 위치 기억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65-66레벨 지역인 '석양이 벼린 고원' 지역을 통해 입장해야 하며, 해당 지역을 오픈하지 않으면 미공개 지역으로 지옥의 야수 카탄의 위치나 보스 타임을 확인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옥의 야수 카탄은 동일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인 레빌라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다.


스쿠시 지역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지옥의 야수 카탄은 일반적인 희귀 장비뿐만 아니라 영웅 등급 장비를 드랍한다. 드랍하는 영웅 장비는 3종으로 나이트 레이전 전용 무기인 '서리 혹한의 활'과 엘리멘탈리스트 전용 무기인 '서리 정령의 원소구', 범용 투구인 '황혼 수호자의 면갑'이 전리품에 포함돼 있다.

서리 무기의 경우 일반 몬스터 명중과 일본 몬스터 피해, 최종 피해 증폭이라는 공통 옵션이 달려 있어 필드 사냥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이다. 8레벨 이상 강화 시에는 보스 몬스터 피해 증가 옵션이 추가로 붙기 때문에 고 강화에 도전한다면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도 딜량을 높일 수 있다.


3종의 영웅 등급 장비가 드랍 테이블에 포함돼 있다.

반대로 황혼 수호자의 면갑은 원거리 명중과 PvP 피해, 강타 저항이 붙어 있어 원거리 클래스, 그리고 PvP에 좀 더 특화된 옵션으로 볼 수 있다. 투구임에도 PvP 피해가 13이나 붙어 있어 PvP를 하는 상위 유저라면 노려볼 수 있다. 6강화 이후부터는 일반 몬스터 피해 감소가 붙어 필드 사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영웅 등급 장비 외에도 희귀 등급 장비로 '마법 호수의 대검'과 '속죄의 활', '마법 호수의 지팡이', '마법 호수의 갑옷', '시너림 의회의 장화', '마법학자의 망토', '어두운 달빛 반지' 등을 드랍한다.


새롭게 추가된 헤븐스톤 스킬 '락 스트라이크'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것은 '락 스트라이크' 헤븐스톤이 있다. 지옥의 야수 카탄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신규 헤븐스톤으로 최대 3명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위력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40% 미만의 적에게 사용 시 스킬 공격 피해 증폭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으며, 거신의 혼을 부여할 경우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붙어 PvP에서 좀 더 적의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다. 황혼 수호자의 면갑과 마찬가지로 PvP 유저가 좀 더 사용할 가치가 높은 헤븐스톤이다. 

지옥의 야수 카탄은 현재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와 함께 최고 레벨 지역 시너림의 필드 보스인 만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기본적인 스펙 자체도 높은 데다 강력한 광역 스턴기를 보유하고 있어 공략이 쉽지 않다. 오히려 높은 난이도 탓에 서버 내 내로라하는 상위 유저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범위 공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옥의 야수 카탄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필드 보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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