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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러스] 황형준 ""돈주고 게임사자"" "

 

얼마전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개발사 엔씨소프트가 코스닥에 상장을 했다. 공모주가 7만원이었는데 한 주당 액면가 500원이니 무려 140배가 되는 금액으로 첫거래가 시작된 것이다. 코스닥이 요즘 한풀 꺾였지만 게임 관련 업체는 여전히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무엇일까? 근처 PC방을 가보면 답은 쉽게 알수 있다.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와 더블어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은 바로 국산 `포트리스2'다.

포트리스2는 국산 게임이란 사실이 정말 다행스러우리만큼 강한 중독성과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벌써 400만 정도의 회원이 가입되었다고 하니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고 등급을 올리는 재미가 그만인 까닭으로 보인다.

다만 무료 서비스다보니 회원 만큼이나 수익이 발생되진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당장 유료화를 해도 될법하지만 국내 게이머들의 `공짜'선호 성향이 걸림돌이다.

잘만든 게임은 돈을 주고 구입해 개발사에 힘을 불어넣어줘야 더 좋은 게임이 나온다.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확실한 수익모델 없이 경쟁적으로 회원 확보만 시도하다가 자금난에 빠져 힘겨워 하는 모습은 `수익 모델'의 중요성을 실감케 한다.

스타크래프트 만큼이나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국산 게임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한가지 더 바란다면 그만큼 전세계를 상대로 돈을 벌어들이는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게임 개발사들에게도 자신감과 가능성을 불어 넣어줘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게임전문 체널 온게임넷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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