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4'에 부스를 꾸미고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신작 알리기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현지시간 20일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inZOI(이하 인조이)'와 '다크앤다커모바일'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행사 첫 날인 21일은 부스를 열고 '배틀그라운드', '인조이', '다크앤다커모바일' 3종의 게임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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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첫 날 행사를 통해 다크앤다커모바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공개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모바일 플래폼 및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 PC버전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다크앤다커모바일 사전 예약에 참여한 게이머는 게임 출시 시 A급 용병과 특별 코스튬 스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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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는 ONL에서 진행된 게임스컴 어워드에 'Most Entertaining(가장 재미있는)'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사실적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실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게임의 재미를 올려준다는 평이다. 크래프톤은 인조이를 기대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스팀 플랫폼에서 21일부터 26일까지 인조이 커스터마이징 빌드 '인조이:캐릭터 스튜디오'를 공개한다. 

모든 게이머는 스팀에서 인조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공식 스팀 페이지의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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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부스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만큼 많은 게이머들이 신규 소식과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발길을 멈췄다. 

크래프톤은 자사의 출전 게임과 함께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각 부스의 모든 게임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시연이 가능하고 참가한 게이머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매일 퀴즈쇼와 코스프레 행사를 개최, 참여한 게이머에게 해당 게임 관련 굿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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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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