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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신규 지역 '시너림' 공개, 7월말 업데이트 예정

작성일 : 2024.07.11

 

넷마블은 11일 자사의 MMORPG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개발 현황 코멘터리 <5>'를 공개했다.

이번 코멘터리에는 향후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개발팀의 생각, 그리고 추가적인 개선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7월 말에는 로메른에 이은 4번째 신규 지역 '시너림'이 업데이트된다. 시너림은 MMO 필드 2개 분량의 대규모 지역으로 마법사들의 국가이다. 플레이어는 벨루시아의 왕자 윌리엄과 공주 윌라를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개발팀은 시너림은 이전 지역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는 지역인 만큼 플레이어의 레벨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며 시너림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의 레벨업을 도울 수 있는 수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던전이나 60레벨 업적 보상 변경 역시 이러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너림 업데이트에는 단순 지역 추가 뿐만 아니라 퀘스트, 업적, 장비, 헤븐스톤, 필드 보스 등 다양한 성장 콘텐츠가 함께 추가된다.

신규 콘텐츠로 길드 아지트와 길드 결투장, 고대 성채도 각각 업데이트 예정에 있다.

길드 아지트는 말 그대로 길드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으며 길드의 전리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길드 아지트에서는 길드 전용의 특별한 버프도 제공 예정이다. 길드 던전을 클리어하면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브라크의 머리로 장식을 할 수 있다.

길드 결투장은 길드원기리 전투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고, 필드 보스를 소환하여 길드원끼리 안전하게 사냥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대 성채는 레이븐2 론칭 전 공개했던 월드 콘텐츠로, 서버별 상위 길드를 선발하고 월드 내 다른 서버의 상위 길드와 보스 토벌을 경쟁하는 콘텐츠이다. 크리스탈 사전 적립 이벤트를 포함해 그동안 세금으로 누적된 크리스탈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고대 성채의 경우 상세 일정과 세금 분배 방식을 추후에 개발자 노트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스텔라 증폭과 균열 출현 횟수 등에 대한 개선 언급도 있었다.

현재 스텔라 증폭은 총 6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5~6 단계 증폭 요구치가 높아 접근이 어려웠는데, 이 부분의 점수를 낮춰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새로운 스텔라 증폭 단계 7, 8단계가 시너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균열 출현 횟수도 조정될 전망이다.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악의의 파편을 이용한 제작이 추가되면서 악의의 파편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균열은 하루 1회만 참여가 가능해 시간을 놓칠 경우 보상을 얻기가 어려워, 낮 시간을 추가해 일일 2회 출현으로 조정하고 보상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현재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있는 50일 기념 주화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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