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에서 퍼블리싱하고 시프트업에서 개발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팬미팅, 인카운터!'를 성공리에 종료하여 팬덤에서 화제가 됐다.

인기 탤런트 '마츠시마 하츠네'가 진행을 맡아 2부에 걸쳐 개최된 행사에서는 니케의 일본 서비스판 성우 중 아라이 사토미(슈엔 役), 쿠보 유리카(노아르 役), 히카사 요코(레드 후드 役), 이구치 유카(리타 役), 야마네 아야(D 役)가 출연했으며 현장에서 즉석 퀴즈 대회, 팬미팅 한정 랭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사인회를 만나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는 김형태 대표와 유형석 디렉터가 깜짝 등장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현장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외치며 인게임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머스탱 댄스를 추거나 본인의 싱크로 레벨이 600이 넘었음을 인증하는 등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형태 대표는 간단한 Q&A 자리를 가지며 많은 이용자들과 팬이 예상해온 라피의 SSR버전이 실장될 예정임을 발표하였으며,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제작 과정에서 배경 설정이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는 등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감사를 표했다.

관객들 중 특전 또는 VIP 티켓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카운터스, 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가 그려진 한정판 머플러 타월, 태피스트리가 제공됐으며 캐릭터 원화 사본, T셔츠, 스트랩, 키홀더, 컬렉션 카드 등의 상품 전개 또한 예고했다.

한편, 니케는 26일(수) 오후 7시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여름 특별 방송을 예고한 상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