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7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공개한 5대5 FPS 게임 '콘코드'와 PS5 듀얼센스 튜토리얼 게임 '아스트로 플레이룸'의 후속작 '아스트로 봇'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콘코드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로 출시되는 5대5 FPS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프리거너 팀을 구성하고 콘코드 은하계를 탐험하며 경쟁 팀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 풍성한 오리지널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즐기는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용병으로 일하는 부적응자, 무법자, 모험가들이 모인 노스스타의 일원이 된다. 자신만의 프리거너 용병단을 구성하고 친구 및 동료 용병들과 온라인으로 팀을 결성해, 와일드의 환상적인 장소들을 무대로 다양한 목표 및 부활 기반 모드에서 경쟁 팀과 겨뤄볼 수 있다. 콘코드는 오는 8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아스트로 봇은 무료 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유료 게임으로, 4배 이상 넓은 세계에서 300명의 봇을 구출하고 수십 가지 새로운 힘과 기능을 만날 수 있는 완전하고 독립적인 게임이다. 콘코드와 달리 싱글 플레이어 전용으로 플레이어는 듀얼 스피더를 타고 봇 친구들을 찾아 은하계를 누비게 된다. 아스트로 봇은 오는 9월 6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로 출시한다.
콘코드와 아스트로 봇 모두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2종으로 출시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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