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5월 4주차 윤슬1 서버 '알트' 유저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정식 출시 시점부터 전 서버 전투력 1위 자리를 윤슬1 서버 '알트' 유저가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레벨 1위는 같은 서버의 '파이어도그'가 차지했다. 현재 두 랭커는 74레벨을 달성했으며, '알트' 유저는 전투력 40,000을 아득히 넘어선 상태다.
※ 본 집계는 28일 오전 8시에 이뤄졌으며, 각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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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슬1 서버 '알트' 전투력 40,000 돌파, 75레벨 목전
5월 4주차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는 윤슬1 서버 '알트'가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위에는 같은 서버의 '파이어도그'가 뒤따르고 있다. 특히 '알트'는 전투력 43,207로, '파이어도그'와의 전투력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린 상태로, 두 랭커 간 전투력 격차는 약 5,000이다. 랭킹 3위는 윤슬4 서버의 '칼리' 유저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윤슬 1서버 '아스달타곤' 유저가 맹추격하고 있다.
궁수와 전사, 투사 클래스의 전투력 1위는 '알트'와 '파이어도그', 그리고 '아스달타곤' 유저가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제 클래스 부문에서는 아이루즈1 서버의 '피나렐로'가 윤슬4 서버의 'NAMU' 유저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면서 1위로 올라섰다.
전 서버 최상위 랭커 1300명의 평균 전투력은 24,410으로 집계됐으며, 5월 3주차 대비 1,990이 상승했다. 또 평균 레벨은 61.4 레볼 약 2레벨 가량 상승했다.
■ 전사와 사제, 투사 일제히 점유율 상승
지난주에 이어 전사와 투사 클래스의 점유율이 5월 4주차에도 소폭 상승했다. 전사는 지난주 22.2%의 점유율을 보여줬으나, 0.2% 증가했으며, 투사는 11.1%의 점유율로 약 0.6% 증가했다. 아울러 사제는 5월 3주차 큰 폭으로 점유율이 감소했으나 이번주에는 0.4%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궁수 클래스는 48.5%에서 47.4%로 약 1.1% 가량 하락했다.
■ 아스달 세력 점유율 우세 계속, 점차 증가하는 무법 세력
지난 주 무법 세력이 새로이 등장하면서 각 서버의 경쟁 구도에 지각 변동이 발생한 상태로, 5월 4주차에는 무법 세력으로 이전한 랭커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무법 세력은 지난 주 대비 약 6% 증가한 16%의 점유율을 보여줬으며, 아스달 46%, 아고 38%의 비율을 기록했다. 무법 세력의 점유율이 증가한 만큼 아스달과 아고의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으며, 두 세력 모두 동일하게 3%씩 줄어들었다. 아고와 아스달 세력에서 무법 세력의 이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법 세력의 영향력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 압도적 전투력의 윤슬1 서버, 윤슬4/ 이나이신기1 / 이래4 서버의 매서운 성장세
5월 4주차에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것은 역시 윤슬1 서버다. 윤슬4 서버와 이나이신기 1서버, 이래 4서버가 그 뒤를 차례로 따르고 있으며, 가장 낮은 평균 전투력을 보인 곳은 이소드녕 2서버이다. 이소드녕1 서버의 경우, 가장 늦게 등장한 서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루즈2와 아이루즈3 서버를 앞질렀다.
미하제1 서버는 상위 랭커 다수가 무법 세력으로 이전하면서 세력 구도에 큰 변동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미하제4 서버도 레벨 랭킹 1, 2위 유저가 무법 세력으로 이전했다.
미하제2 서버에서는 '침묵속평화' 유저가 레벨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아라문해슬라4 서버의 레벨 랭킹 최정상은 '거미' 유저가 차지했다. 아이루즈1 서버에서는 '빨간장갑' 유저가 새로이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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