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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원작 흥행 잇는다! 중국 출시 하루만에 매출 1위 달성

작성일 : 2024.05.22

 

중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원작의 인기를 계승했다. 

해외에 첫 출시를 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명 '지하성과 용사: 기원'으로 배급은 텐센트가 맡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당초 2020년에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이슈를 통해 연기돼 왔었다. 이후 2024년 2월 판호가 발급되면서 중국 출시가 가시화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 출시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그동안 중국 현지에서 인기 게임 1, 2위를 겨루고 있던 왕자영요와 화평정영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모바일인덱스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출시한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새롭게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단순 IP를 딴 후 자동 게임으로 변환하던 트렌드와 달리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조작감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멀티 유니버스라는 던전앤파이터의 특색을 잘 살려 원작과는 차별화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직업군 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살려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작이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출시 첫날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원작에 이어 넥슨의 새로운 캐시가 될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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