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A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ARPG다. 지난 5월 8일 글로벌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답게 첫 날 매출 140억 원, DAU 5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출시 후 주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흥행 조짐은 이미 출시 전부터 감지됐다. 게임 출시 하루 전엔 사전 등록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출시 당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한국 1위, 일본 2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면서 양대 마켓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최하급 헌터인 성진우가 되어 최고의 헌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며, 게이머는 성진우가 되어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해 자신만의 액션을 펼치거나 작품 속 유명 헌터들을 팀으로 구성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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