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4월 20일 LPl 결승전이 끝난 뒤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조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SI는 5월 1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리며 한국 대표로는 지난 LCK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T1 팀이 출전을 확정지은 상태다. 조 추첨식은 크게 '플레이 인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플레이 인 스테이지'는 한국(LCK), 중국(LPL),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북미(LSC) 등 메이저 지역의 2번 시드와 아시아태평양(PCS), 베트남(VCS), 라틴아메리카(LLA), 브라질(CBLOL)의 1번 시드가 참가한다.

- 티어1 : LPL2, LCK2
- 티어2 : LEC2, LCS2
- 티어3 : PCS1, VCS1
- 티어4 : LLA1, CBLOL1

'플레이 인 스테이지'는 추첨 결과에 따라 네 팀씩 두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에 티어별로 한 팀씩 배정돼 티어1은 티어4와 티어2는 티어3과 첫 경기를 치룬다. 이후 승자와 패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 따라 경기를 진행해 조 1/2위가 '브래킷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브래킷 스테이지' 추첨은 5월 5일 진행된다. '브래킷 스테이지' 추첨은 8개 팀이 4개 티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  티어1 : LPL1, LCK1
-  티어2 : LEC1, LCS1
-  티어3 : Play-In 2전 전승 (2 teams)
-  티어4 : Play-In 2승 1패 (2 teams)

각은 티어에 속한 팀들은 대진표의 반대에 배치돼 티어1은 티어4와 티어2은 티어3과 경기를 치른다. 단, '플레이 인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추첨 결과가 하나만 나올 경우의 수가 생기는데 이때는 추첨방송이 진행되지 않으며 바로 매치업이 발표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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