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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커뮤니티 주간 시작! 무료 전설 챔피언 '아델린' 공개

작성일 : 2024.04.12

 

플라리움이 서비스하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 신규 무료 챔피언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라리움은 11일 커뮤니티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 '커뮤니티 주간'을 시작했다. 커뮤니티 주간은 다양한 특별 이벤트와 함께 커뮤니티 내에서 투표를 통해 다양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말 그대로 '커뮤니티'를 위한 이벤트 기간이다.

이번 커뮤니티 주간에도 다양한 레이드 인플루언서 투표 이벤트와 함께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신규 챔피언 '연대기작가 아델린'이다. 새롭게 공개된 배너 로드 전설 챔피언인 아델린은 7월 8일 전까지 7일 이상 접속을 하기만 하면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미션을 통해 최대 5각성까지 노려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배너 로드 스피릿 챔피언 아델린은 강력한 지원형 챔피언으로 디버프를 이전하고 버프를 훔치며, 아군을 치유하고, 파괴된 최대 HP도 복구한다. 또한, 상대방의 [디버프 차단] 버프를 우회하면서 수면과 스피드 감소, 공격력 감소 등의 디버프도 부여할 수 있다.

현재 고난이도 던전으로 악명 높은 '모래악마의 네크로폴리스'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으로 설계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등가교환은 기본 공격으로, 적 1명을 공격하고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걸린 디버프 1개를 대상에게서 이전하고, 추가 확률로 대상에게서 버프를 1개 훔쳐 오는 스킬이다. 5레벨까지 올릴 경우 확률이 75%까지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치유의 구절은 각 아군의 파괴된 최대 HP를 25% 회복하고, 자신의 최대 HP의 25%만큼 모든 아군을 치유하는 스킬이다. 4턴 대기 시간으로 4레벨까지 올릴 경우 3턴 대기로 감소한다. 광역으로 파괴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관련 기믹이 발생하는 던전에서 힐러로 참여할 수 있다.

수면 영장은 1턴 동안 대상을 수면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추가로 2턴 동안 SPD 감소와 ATK 감소 디버프를 건다. 독특하게도 이 스킬로 부여하는 디버프는 [디버프 차단] 버프를 무시하는 효과가 있어 디버프 차단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 유효하게 작동한다. 기본 5턴이지만, 5레벨까지 올릴 경우 대기시간이 3턴으로 줄어든다. 확률도 75%에서 100%로 상승한다.

약점 감지는 이 챔피언이 대상에게 부여한 디버프마다 아군이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패시브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디버프를 1개씩 꾸준히 전이시킬 수 있고, 수면 영장 스킬이 한 번에 최대 3개의 디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SPD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턴을 늦게 오도록 해 데미지 증가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다.

디버프 콘셉트에 맞춰 오러는 모든 전투에서 아군의 ACC 60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초보 유저의 경우 ACC가 낮아 드래곤이나 거미 등의 주요 던전에서 디버프를 맞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료로 배포되는 만큼 초반 이러한 약점을 잘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커뮤니티 주간 이벤트를 통해 아델린은 5각성까지 노려볼 수 있다. 14일 접속을 하면 아델린의 완전한 영혼 2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 2차 이벤트 개방돼 추가로 최대 5성 각성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이벤트는 캠페인이나 던전 업적, 세력 전쟁, 아레나, 클랜 보스 등을 돌아 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2단계는 오픈 이후 3주간만 진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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