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칼리아 '안개' 최강 킹덤 등극! 넷마블 제2의 나라 NT:SNOW 결승전 안개 킹덤 우승

작성일 : 2024.02.03

 

칼리아 서버 '안개' 킹덤이 넷마블 제2의 나라 공식 대회 'NT:SNOW'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전 서버 전투력 1위인 안개 킹덤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평화 킹덤의 대결로 여행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화 킹덤의 전투력 역시 전 서버 2위였기 때문에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여행자들의 우승 킹덤 예측 투표는 안개가 896명, 평화가 1,825명으로 평화가 더 우세했다.

결승전이 시작되자, 평화가 중앙 거점을 먼저 차지했다. 이후 첫 번째 오브젝트인 용장군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두 킹덤 모두 용장군쪽으로 병력을 선회, 각자 바리케이드를 2개씩 설치하며 힘싸움을 벌였다. 또한 중앙을 선점한 평화 킹덤은 후냐 인형을 4개까지 투자하며 중앙 굳히기에 들어갔다.

평화는 중앙 점령의 기세를 몰아 첫 번째 용장군을 획득했고, 그 사이 안개 별동대는 평화쪽 거점을 순회하며 눈길을 돌렸다. 안개는 사이드 운영으로 점수를 만회하며 첫 번째 키메라까지 획득했지만, 중앙 평화 대군은 바로 앞마당까지 공격하며 안개를 강하게 압박했다. 이에 안개는 말 그대로 바리케이드와 소드맨들을 아낌없이 던지며 두 번째 용장군 획득에 투자, 결국 평화의 포화를 뚫고 먼저 진형을 잡으며 두 번째 용장군을 획득한다.


초반은 드레이칸을 비롯한 랭커들의 차력쇼로 평화가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 이하콩 제공


안개 별동대는 '사람 없어? 먹을게~' 수준으로 빈틈을 예리하게 공격했다 = 이하콩 제공

점수 차이는 평화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오브젝트는 안개가 하나 더 획득한 상황. 용장군과 키메라가 동시에 나온 상황에서 평화가 용장군으로 병력을 돌리자 안개는 중앙을 뚫으며 키메라 확보에 나선다. 안개 사이드 병력의 활약 덕분에 거점 상황은 4:2, 게다가 중앙 거점까지 확보하면서 안개가 드디어 승점 역전에 성공했고, 중앙을 지키며 용장군을 견제하는 사이에 키메라를 획득하며 승점을 대량 확보,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안개 킹덤은 4월 4일 목요일까지 약 2달 동안 전시되는 우승 기념 킹덤 동상, 우승 칭호 ‘NT: SNOW 우승 킹덤’, 모자 코스튬 ‘서릿별 왕관’, 호룡이 탈 것 스킨 ‘동장군 호룡이’ 등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되었으며, 안개 킹덤이 속한 칼리아 서버 여행자에겐 NT:SNOW 우승 [안개] 킹덤 드링크 10개가 2월 8일 목요일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안개 킹덤의 정확한 인원 분배로 중앙 거점과 키메라 지역, 사이드 거점 우위를 가져간다 = 이하콩 제공


용장군 체력이 반 남은 상황에서 키메라를 먼저 처치, 안개 점수가 9,800으로 치솟으며 역전 대성공 = 이하콩 제공


결국 안개 킹덤이 1만 점을 먼저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한다 = 이하콩 제공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