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미래를 위한 초석?'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지난 25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신규 영웅, LR<십계>[안식]의 글록시니아(이하 글록시니아)'와 '[길드의 기대주]플레이어 신(이하 신)'을 다룬다. 보통 신규 영웅 하나를 조명하던 것과 달리 연관성 없는 두 영웅을 한꺼번에 다룬 것은 둘 모두 성능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글록시니아의 경우 LR 등급으로 올라가면 스텟, 스킬, 개성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공격력이 낮고 요정족 특유의 좁은 영웅풀로 인해 만족스러운 능력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 특징. 다만, 이는 영웅 자체 능력보다 외부적인 요인이 있는만큼 향후 등장하는 영웅이나 콘텐츠에 따라 활용도가 대폭 커질 가능성이 있다.

신의 경우 현재 상위 영웅들과 비교했을 때 객관적으로 낮은 성능이다. 특히 스텟이 크게 부족해 공방 모두 만족스로운 성능을 얻기는 어려운 영웅. 다만, 신의 경우 스탭업 뽑기로 등장해 비교적 얻기 쉽다는 점에서 낮은 성능에 대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영웅이기도 하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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