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1일 오전 7시에 진행하는 2024년 첫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와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전망이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소니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로 다수의 신작과 하드웨어 등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코너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다양한 게스트를 초빙해 이야기를 들어보며, PS5와 PS VR에 출시될 다수의 타이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올해 PS5로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와 '라이즈 오브 더 로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공개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첫 콘솔작이기도 하다.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구를 침공한 괴물에 의해 지구가 멸망하고 우주로 쫓겨난 인류가 지구를 되찾기 위해 이브를 지상에 파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력적인 외형과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호응을 얻은 스텔라 블레이드는 트레일러를 공개할 떄마다 폭발적인 관시을 모으며 2024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 2022년 한국 게임사 최초로 소니의 세컨드 파티 파트너사에 합류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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