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1월 1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10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 전투력 21,716,946으로 1위

1월 1차 개인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지난 랭킹에서 엔비 서버 위치 '연듀'에게 1위를 허용했던 샤넬이 다시 1위에 오른 것. 샤넬의 전투력은 지난 랭킹 대비 1,395,337 상승한 21,716,946이다. 샤넬과 엔비는 나란히 전투력 2,100만을 돌파하며 1위를 두고 다퉜으며, 이번 랭킹 왕좌는 689,271 차이로 샤넬이 거머쥐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각 순위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1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2위, 소드맨은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3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4위, 디스트로이어는 룩세리온 서버 '슬개골탈구'가 13위다.

직업별 점유율은 위치와 소드맨이 25% 위쪽에서 일진일퇴를 반복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상황. 로그는 계속된 하향세를 한 번 막았고, 엔지니어는 16%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트로이어는 12월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어느새 엔지니어와 5% 차이에 돌입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5,934,511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232,944 상승한 15,934,511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29일 제2의 나라 공식 대회 'NT:SNOW'의 개최 소식이 공개되면서 참가 킹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접수 종료 직전 킹덤원 내 상위 전투력 30인의 합산 전투력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많은 랭커와 킹덤이 자격 획득과 대진 관리를 위해 전투력을 관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은 칼리아 서버가 1,900만을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1,900까지 약 3.6만을 남겨둔 라니아 서버와 약 7.7만을 남겨둔 룩세리온 서버가 추격 중이다. 만 단위 근소한 차이를 보이던 루슬란 서버가 에델리안 서버를 역전하고 순위를 한 계단 올렸지만, 그 외 서버는 지난 랭킹과 순위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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