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12월 2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20일 1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 전투력 20,321,609로 1위

12월 2차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지난 랭킹에 이어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샤넬의 전투력은 지난 랭킹과 동일한 20,321,609며, 2위인 같은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과 차이는 312,404다. 스이랑은 불과 전투력 9,183 차이로 엔비 서버 엔지니어 '연듀'를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각 순위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2위, 소드맨은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6위, 위치는 칼리아 서버 '작은별'이 8위, 디스트로이어는 룩세리온 서버 '슬개골탈구'가 9위다다. 

직업별 점유율에선 큰 변화 없이 지난 랭킹과 동일한 직업 순서로 집계되었다. 변동폭 역시 랭커 2~3명 수준으로 크지 않았으며, 서버 이전이 끝난 이후 집계인 만큼 이후에도 비슷한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5,490,904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214,208 상승한 15,490,904을 기록했다. 전투력 상승량이 지난 랭킹보다 더 높아졌지만, 특정 업데이트의 영향이라기 보단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버 이전으로 인한 변동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이전이 끝난 후 웃은 서버는 칼리아 서버다. 칼리아 서버는 서버 이전이 끝난 이후에도 1위를 유지하면서 예전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급격한 하락을 보여준 에델리안 서버는 한 번 더 하락해 10위를 기록했으며, 한때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1,500만을 자랑하던 바룸 서버는 900만까지 떨어지며 하위 그룹에 들어왔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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