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16일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김태현 디렉터의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및 공식 클랜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앞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 입장권이 매진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1층 행사장 입구부터 게임 특징과 전장의 분위기를 잘 살린 오브젝트들로 구성된 현장 이벤트 구역 ‘배틀존’이 이용자를 맞이했다. 이 곳에서 무기 제작, 사격 체험, 1 대 1 대전, 사진 촬영, 서든어택 버츄얼 유튜버 BJ ‘브레드’와의 소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완료 시 굿즈와 스탬프를 제공한다. ‘배틀존’에서 제공하는 모든 이벤트를 수행한 이용자에겐 5만 ‘넥슨캐시’를 선물로 지급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사전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오후 3시부터 ‘배틀존’을 전면 오픈해 누구나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5층에 위치한 ‘세이프존’에선 오후 3시부터 김태현 디렉터의 쇼케이스, 퀴즈 프로그램, 인기 가수 권은비 축하공연, 공식 클랜 대회 결승전이 연달아 펼쳐진다. 행사 종료 후 ‘쇼케이스 참관 이벤트’ 및 ‘클랜 대회 참관 이벤트’를 통해 현장 방문객을 위한 추가 선물도 제공했다.
넥슨게임즈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분들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통해 서든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배틀존] ‘서든어택’의 개성 살린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 오픈!
상암 콜로세움 1층에 위치한 ‘배틀존’에선 ‘서든어택’ 내 전장을 현실 속 이벤트 공간으로 구현하고 게임의 특징이 반영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미니 나침반과 호루라기가 부착된 밀리터리 팔찌를 입장 팔찌로 제공해 ‘배틀존’의 콘셉트를 디테일하게 선사했다.
또,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서든어택’ 로고가 그려진 리유저블 백과 2만 ‘넥슨캐시’를 선물로 제공하며 현장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해 네 개의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5만 ‘넥슨캐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했더라도 오후 3시부터는 누구나 ‘배틀존’ 현장 이벤트에 방문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공간으로 준비했다.
‘배틀존’은 총 4개의 미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미션 ‘서든 1vs1 대결’에선 ‘매드 케이지’ 칼전 전장을 통해 참가자 간 1 대 1 단판 대결이 진행되며 승자에겐 키캡 굿즈와 스탬프를, 패자에겐 스탬프를 제공한다. 두 번째 미션 ‘무기 연구소’는 제한 시간 1분 내 7가지 도형으로 나뉜 무기 도안을 조합해야 하는 이벤트로 성공 시 총알 키링과 스탬프를, 실패 시 스탬프를 제공한다.
세 번째 미션 ‘Shooting Gun’에선 제한 시간 1분 내 8발 사격을 통해 18점 달성에 성공하면 밀리터리 감성의 방한 양말과 스탬프를, 실패하면 스탬프를 제공한다. 네 번째 미션 장소는 서든어택의 공식 캐릭터인 ‘브레드’의 대형 인형이 마련되어 있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한 방문객 대상으로 ‘브레드’ 스티커 굿즈와 스탬프를 제공한다.
■ [세이프존] 쇼케이스, 축하공연, 클랜대회까지 풍성한 볼거리 선보인다!
본격적인 쇼케이스 전 15층 ‘세이프존’에서서 ‘서든어택’과 김태현 디렉터에게 궁금했던 점과 ‘2023 슈퍼 공식 클랜 매치’ 결승 진출 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부착하는 ‘서든러 마음의 편지’ 공간을 운영한다.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박상현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의 오프닝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넥슨게임즈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가 등장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김태현 디렉터는 2023년 ‘서든어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본 뒤 2024년을 앞둔 현재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앞서 ‘서든러 마음의 편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가 남긴 질문에 답변하고 현장의 이용자와도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김 디렉터는 현장 방문객과 진솔한 대담을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시청자까지 수령할 수 있는 선물을 마련해 이번 쇼케이스를 ‘서든어택’의 모든 이용자가 기뻐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갔다.
또한, 4시 20분부턴 이용자 퀴즈 프로그램 ‘도전 서든벨’을 실시했다. 박상현 캐스터와 BJ 랜딩이 진행을 맡고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이 인터랙티브 퀴즈 프로그램 ‘카훗(Kahoo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문제 풀이에 참여했다. 서든어택과 관련된 15개의 문제가 객관식, 주관식, True/False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누적 포인트 최종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 100만 ‘넥슨캐시’를 증정했다.
이어 올해 두 차례 ‘서든어택’ 캐릭터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인기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음으로 ‘서든어택’의 최강 공식 클랜을 가리는 ‘2023 슈퍼 공식 클랜 매치’ 결승전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likethat’ 클랜과, ‘뱅아리반’ 클랜이 맞붙었으며, 앞서 넥슨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회 종료와 함께 김태현 디렉터의 감사 인사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 종료 후 ‘쇼케이스 참관 이벤트’ 및 ‘클랜 대회 참관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 완료 시 5만 ‘넥슨캐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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