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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라니아 '노구링', 국밥 포토그래퍼 선택은? 드림카가 내가 된다!

작성일 : 2023.12.12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유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어떤 유저는 사냥에 매진해 남들보다 높은 레벨과 전투력을 달성하는가 하면, 또 다른 유저는 결투에 매력을 느껴 결투 랭커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노구링'은 헬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 사진전 이벤트에서 장려상을 받은 유저다. 게임조선은 노구링과 인터뷰를 나누고 사진전 수상 소감과 작품 콘셉트, 만든 과정,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추억, 멋진 사진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노구링: 안녕하세요! 뜩근한 국밥 킹덤의 멋짐 담당과 부업으로 포토그래퍼를 하는 노구링입니다!

Q. 사진전 이벤트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노구링: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올리게 되었던 건데 상을 받게 되어서 신나고 뿌듯하네요!! 이 영광을 사진을 멋지게 찍은 저 자신과 그리고 같이 출연한 국밥이들에게 바칩니다!

Q. 이번 작품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작품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노구링: ‘갖지 못한다면 내가 퐁퐁드림카가 된다!’를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어요~! 어떻게 하면 귀엽고 재밌게 보일까를 고심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으면서 고심했어요~ 

Q. 멋진 사진을 위해 장소와 코스튬, 탈것, 이마젠 등 다양한 부분을 고민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노구링: 산리오 콜라보가 처음 나왔을 때 첫날의 설렘을 간직하고 싶어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의 색을 콘셉트로 의상을 정하게 됐어요! 장소는 개발자분들이 업데이트 때마다 분수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모습이 기억나서 분수대 앞에서 찍었어요~! 

Q. 이번 이벤트 외에도 평소 입고 다니시는 코디와 탈것, 즐겨 찾는 사진 명소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노구링: 코스튬과 탈것은 이미지로 설명드리는 게 빠를 것 같아서 이미지로 준비해 봤어요~! 킹덤원 김블희와 같이 찾아본 사진 맛집이에요! 기막히게 나오니까 다들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요!

그레이나스 남부에요~! 여기는 숲속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삭 맞으면서 자연 친화적으로 찍을 수 있어요! 드루이드나 요정이 되는 기분을 살짝 맛보고 싶다면 추천해 드려요!

이 장소는 초반에 피오나랑 쿠우랑 짝짜꿍하면서 나오던 장소에요~ 뒷편의 에스타바니아를 등지고 찍으면 시워어언하고 웅장하게 찍을 수 있는 스팟이에요!

벚꽃 놀이 못 갔으면 여기서 즐기시면 됩니다! 모엘숲의 벚꽃 스팟! 흐드러지는 벚꽃 밑에서 사진을 찍으면 기막히게 나오니까 다들 찍기를 바랍니다!

겨울에 무슨 벚꽃놀이냐! 하시는 분들은 지금 계절에 잘 어울리는 코에루코 설원의 사무라 마을 초입에 있는 히트 트리 스팟도 추천드림다! 오로라도 있어서 아쥬 아름다워요!

고즈넉하고 단아하게 찍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메루도라를 추천해 드려요! 돌아다니다가 이제 좀 힘들다 싶으면 팔각정 안에서 차도 한번 홀짝여주다가 창밖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면 아주 조크든요~

마지막으로 시라자라칸! 여기가 진짜 아틀란티스처럼 신비로운 분위기여서 어딜 가도 이뻐요! 보물 상자 찾으러 간 곳에 보물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더라고요. 빛이 새어 들어오는 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삭 풍기는 게 맛집입니다!

Q.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에피소드, 대운동회, 코스튬, 탈것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노구링: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하게 되어서 넘 즐거웠어요! 대운동회도 킹덤원들이랑 같이 하는데 넘 킹킹받을 때도 있지만 캐릭터들도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으면서 즐겼어요~! 하지만 이번 코스튬과 탈것이 역대급이었다구 생각해요! 이번 디자인은 모든 캐릭터들이 다 너무 이쁘고 귀엽게 옷들이 잘 디자인되어서 다 탐나더라구요~! 앞으로도 이런 이쁜 코스튬 부탁드립니다!

Q. 에피소드 던전에는 다양한 기믹이 있고, 대운동회도 운과 실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다양한 맵들이 있습니다. 혼자, 혹은 지인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을까요?

노구링: 아무래도 에피소드 던전도 웃긴 일이 많았지만, 대운동회가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다 보니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제 닉네임이 노구링이어서 너구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킹덤원들이랑 같이 플레이하면서 너구리 캐릭터가 딱 걸려버린 거예요! 노구링이 노구링했다면서 웃고 사진 찍고 노느라 스타트를 놓쳐서 헐레벌떡 게임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다음 컬래버레이션 때 추가하길 바라는 콘텐츠가 있을까요?

노구링: 대운동회같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은 즐거웠습니다! 티켓 여러 장 쓸 수 있는 것 좀 넣어주면 더 행복할 것 같슴다.. 그리고 이번 산리오 콜라보레이션처럼 앞으로도 이런 이쁜 코스튬 부탁드립니다!

Q. 제2의 나라 개발진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노구링: 국밥이들과 같이 생각해 보았어요! 개발자들도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저들 입장에서 플레이를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뉴비인 친구들을 영업해서 데려왔을 때 해야 할 것이 너어무 많아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가 어려워요. 조금 더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영상이나 가이드가 있다면 진입장벽이 더 낮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홍보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더 많은 사람과 게임을 할 수 있게 홍보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노구링: 인터뷰라니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제2의 나라를 하면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MMORPG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한마디가 넘 길어졌지만, 마무리로 국밥 만세 S2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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