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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엔씨소프트의 신작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 국내 정식 서비스 돌입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7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정식 서비스에서 만나본 TL은 지난 5월 CBT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인데요. 빠른 속도의 전투 템포와 동적인 액션, 그리고 자유로운 무기 스왑 등으로 액티브한 재미를 담아냈습니다. 여기에 자유로운 스탯 투자와 스킬 조합 등으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오픈 첫 날 대기열이 발생하지 않는 등 엔씨소프트의 뛰어난 기술력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메모리 누수 현상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해당 이상 현상도 빠르게 조치하면서 이용자에게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엔씨소프트 신작 '쓰론앤리버티(TL)', CBT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JRPG의 매력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고스란히 구현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과거 JRPG의 감성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현한 스퀘어 에닉스의 작품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넷이즈게임즈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본 작품은 동명의 RPG 시리즈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했는데요. 현재 대세를 이루고 있는 모바일 작품들과는 달리, 오직 싱글 플레이 기반으로 이용자의 템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D-2D 그래픽을 활용해 픽셀 그래픽의 정적을 보여주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크나 큰 감동을 선물합니다. 또 8명의 캐릭터를 파티로 꾸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기는 재미도 곁들였습니다.

▶ 모바일로 맛보는 JRPG 명가의 레시피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 더 게임 어워드 2023

2023년 최고의 게임은 역시 '발더스 게이트3' 

지난 8일 2023년 최고의 게임을 꼽는 행사인 '더 게임 어워드 (이하 TGA 2023)'이 개최됐습니다. 올 한해는 게이머에게 큰 즐거움을 준 작품이 다수 등장했는데요. '앨런 웨이크2', '마블 스파이더맨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발더스 게이트3'가 선정됐습니다. 또 통산 네 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T1 Faker 이상혁 선수가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넥슨의 '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더 파이널스'의 깜짝 출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더 게임 어워드 2023, 올해 최고의 게임 '발더스 게이트 3'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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