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가 '2023 베스트 비디오 게임'으로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정했다.

선정에 앞서 뉴욕타임즈는 "야심찬 신작과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귀환으로 올해는 비디오 게임 업게 최고의 해가 되었으며, 게이머들은 풍족함에 당황스러워했다"라며 "비평가들은 올해 출시 예정작에 지난 20년 동안 최고의 평가 점수를 부여했다"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3 베스트 비디오 게임'은 앨런 웨이크 2, 발더스 게이트 3, 챈트 오브 세나르, 데이브 더 다이버, 파이널 판타지 16,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피크민 4, 바이오하자드 RE:4, 스파이더맨 2, 뷰파인더 10개다.

한편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다양한 물고기가 살고 있는 바다 블루홀에서 물고기들을 잡고 초밥집을 운영하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2022년 10월 27일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되었고, 출시 직후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9월 기준 전세계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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