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11월 3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29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 전투력 20,321,609로 1위

11월 3차 랭킹에서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전투력 20,321,609로 전 서버 1위를 차지했다. 전투력은 지난 랭킹과 동일하며, 2위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과 차이는 682,821다. 2위가 찌끼쨩에서 스이랑으로 바뀌었지만, 샤넬이 단독으로 전투력 2천만을 기록 중인 만큼 당분간 1위가 바뀌는 모습을 보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2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4위, 소드맨은 엔비 서버 '빤지'가 7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슬개골탈구'가 10위다.

직업별 점유율에선 위치가 0.63%, 즉 랭커 1~2명 차이로 다시 직업 1위를 가져온 상황이다. 2위로 내려간 소드맨도 여전히 25%를 넘기고 있어 당분간 직업 순위 변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지니어와 로그는 서로 순위가 바뀌며 희비가 교차했고, 디스트로이어는 큰 변화 없이 4위를 지켰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5,088,568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347,094 상승한 15,088,568을 기록했다. 전투력 상승량은 지난 랭킹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랭킹 이후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 4차 업데이트, 마지르의 합성 냄비 및 행운 냄비 보상이 개편되었으며, 신전 대난투 8시즌이 23일부터 시작되었다.

서버별 랭커 평균 전투력에선 라니아 서버가 1,800만까지 약 1.4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4위에서 올라온 룩세리온 서버가 쫓고 있다. 중위권에선 루슬란 서버가 클로이 서버와 제라 서버에 밀려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으며, 아쿠아리스 서버와 레반트 서버는 전투력 1천만 도달 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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