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험가의 연중 가장 큰 축제 던파페스티벌이 4년만에 11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던파페스티벌로 그에 걸맞게 '던페 is Back'을 타이틀로 걸고 진행한다. 특히 업데이트 발표를 1부 온라인으로, 각종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부대 행사를 2부 오프라인으로 이원화하여, 오프라인 방문객들이 하루 온종일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메인 무대 프로그램은 10시 반부터 시작한다. 정준도 성캐랑 중계, 레기온이 만들어지는 과정, 개발자 수의 '불-편'등 강연부터 유저와 호흡하는 행사까지 진행한다. 또한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테마로 각종 던전의 설정화를 전시한 '스토리 회랑: 선계(仙界)', 8비트 컨셉의 어드벤처 게임을 직접 재현한 파핑파핑 어드벤처, 모험가가 직접 굿즈를 제작해 부스를 내고 판매하는 플레이마켓을 상시 운영한다.
던파페스티벌 2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관 8홀에서 진행한다. 사전 티켓 구매 유저 5천 명 대상으로 긴 시간 동안 아라드에서 쌓은 추억을 현실에서도 쌓을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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