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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의 겨울은 항상 후끈! 던전앤파이터 디렉터 3인방, 한·중 양국에서 소통 나서며 호응

작성일 : 2023.11.21

 

던전앤파이터 디렉터의 유저 소통 행보는 2023년 한 해에도 늘 꾸준히 지속해오며 모험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월에는 ‘던파’ 디렉터 3인방(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이 한·중 양국에서 소통 전면에 나서며 유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8일 던파페스티벌 1부를, 중국에선 DNF 카니발로 모험가와 대면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지스타’에 맞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후 3시부터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DNF 디렉터 컨퍼런스 in G-Star’를 약 2시간가량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저 약 500명이 방문했으며, 온라인에서도 최대 동시 시청 2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두 디렉터는 사전에 유저들에게 받은 질문뿐만 아니라 현장 질문들에 기탄없이 대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게임 아이템 획득 여부, 유료 결제 금액 등 디렉터들 개인적인 질문에도 솔직 담백하게 답하며 유저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보였다. 행사 종료 후에는 두 디렉터 모두 유저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유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는 ‘던파’ 연중 최대 축제 ‘던파 페스티벌’ 1부가 이어졌다. 이원만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무대에 올라 11월, 12월 겨울 업데이트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특히 2024년부터 매년 2개의 신규 레이드를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던파’는 내년 4월 ‘안개신’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을 업데이트하고, 하반기에는 ‘인공신’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시에 레기온 등급 던전도 빠짐없이 7월 신규 던전 '깨어난 숲'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처’ 신규 전직 2종과 ‘SNK’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풍성한 소식을 전했으며, 업데이트만큼 풍성한 보상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월 18일에는 ‘던파 페스티벌’ 1부를 기념해 미스트 코어 3,000개를, 11월 23일에는 육성 이벤트로 ‘12강화 재련 무기’ 등을 지급. 11월 25일에는 ‘던파 페스티벌’ 2부를 기념해 8년 만에 돌아온 ‘전직 변경의 서(직변권)’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11월 30일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특별한 보상이 제공된다.

던파 페스티벌 2부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모험가와 만난다. 업데이트 발표와 오프라인 행사 각각에 대한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요소 모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에 나눠 개최되며, 이날은 하루 종일 던파 개발진과 관련 인사 초청 강연, 현장 참여형 콘텐츠, 플레이 마켓 등 체험 행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는 18일 중국에서 유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홍 디렉터는 중국 ‘던파’ 연중행사인 ‘2023 DNF 카니발’ 무대에 올라 12월 중국에 업데이트되는 ‘선계’를 비롯해 내년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 현장에 방문한 3천여 명의 유저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 이벤트와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됐으며, ‘던파’ 최강자를 가리는 ‘F1 천왕대회’도 4년 만에 4개국(한국, 중국, 일본, 글로벌)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현장 열기를 북돋았다. 

4개국 선수들은 유저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상금 약 1억 3천만 원(75만 위안)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한국 선수단(최우진, 노인혁, 김동욱, 김준혁, 김은총, 정용하, 장진욱, 진현성)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 4위를 거머쥐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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