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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11월 2차 개인 랭킹, 라니아 '샤넬' 전 서버 최초 전투력 2천만 돌파

작성일 : 2023.11.15

 

넷마블 제2의 나라 11월 2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15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 전투력 20,321,609로 1위

11월 2차 랭킹에서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전투력 20,321,609로 전 서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랭킹 대비 전투력 상승량은 686,091이며, 2주 만에 전 서버 최초 전투력 2천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2위 에델리안 서버 로그 '찌끼쨩'과 차이는 737,048로 샤넬이 1위를 굳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3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4위, 소드맨은 엔비 서버 '빤지'가 7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슬개골탈구'가 9위다. 라니아 서버와 엔비 서버는 각각 직업별 전투력 1위 랭커를 2명씩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직업별 점유율에선 2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 중인 소드맨이 눈에 띈다. 물론 2위인 위치와 격차가 줄긴 했지만, 2주 연속으로 점유율 1위로 새로운 장기 집권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3위 이하에선 엔지니어가 주춤한 사이 로그와 디스트로이어 랭커들의 진격으로 엔지니어의 순위가 5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4,741,474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311,229 상승한 14,741,474를 기록했다. 지난 랭킹 집계 이후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 3차 업데이트와 일부 성장형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은 이벤트 던전 어려움 난이도와 대운동회 신규 맵, 신규 코스튬과 탈것이 추가되었다. 성장형 콘텐츠의 경우 클래스 랭크가 18등급에서 20등급으로 확장되면서 기본 및 버스트 스킬 레벨 확장되었다. 10레벨을 달성한 공통 스페셜 액티브 스킬은 동일한 마법서 및 달인의 마법 페이지로 6레벨까지 새롭게 육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마음의 별 '정의로운 마음'과 신규 테트로 퍼즐 '타조'가 추가됐다.

서버별 랭커 평균 전투력에선 라니아 서버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에델리안 서버가 전투력 240,388 차이로 쫓고 있는 상황이다. 두 서버의 전투력 차이는 지난 랭킹보다 조금 더 벌어졌지만 만 단위 수준으로 랭커들의 성장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다른 서버의 경우 칼리아 서버가 룩세리온 서버를, 루슬란 서버가 클로이 서버를 각각 추월해 한 단계씩 순위를 올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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