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11월 1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차지했다.

개인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1일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 전투력 19,635,528로 1위

11월 1차 랭킹에서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이 전투력 19,635,528로 전 서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랭킹 대비 전투력 상승량은 277,192며, 6주 동안 1위를 지켰던 에델리안 서버 로그 '찌끼에게왜그랬어'를 전투력 50,967 차이로 추월했다. 샤넬의 최근 전투력 상승량을 고려하면 11월 내로 전 서버 최초 전투력 2천만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3위, 소드맨은 엔비 서버 '빤지'가 4위, 위치는 룩세리온 서버 '작은별'이 6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슬개골탈구'가 7위다. 지난 랭킹과 비교해 로그 찌끼에게왜그랬어 대신 샤넬, 위치는 '엄마' 대신 '작은별'이 각 직업 최고 순위 달성자에 등극했다.

직업별 점유율은 소드맨이 3.13% 증가한 29.38%로 위치를 추월해 1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반대로 위치는 가장 높은 감소를 보여주며 2위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랭커들 중 25%가 넘는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 그 외 엔지니어와 로그, 디스트로이어의 순위와 점유율은 지난 랭킹과 대동소이하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4,430,245, 라니아 서버 1위 차지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233,253 상승한 14,430,245를 기록했다. 전투력 상승량은 지난 랭킹과 거의 동일한 상황으로 서버 이전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인 하락을 완전히 회복했다. 지난 랭킹 집계 이후 업데이트를 살펴보면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의 2차 콘텐츠가 오픈되었으며, 필드 보스 시즌8: 푸른 여신의 석상 개시, 신규 장신구 제작식, 신규 테트로 퍼즐 페이지 등 신규 콘텐츠 추가 및 개선이 진행되었다.

한편 서버별 랭커 평균 전투력에선 라니아 서버가 다시 에델리안 서버를 추월해 1위로 복귀했다. 여전히 라니아 서버와 에델리안 서버는 전투력 221,880 차이로 경합 중이다. 그 외 서버의 경우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룩세리온 서버와 칼리아 서버가 평균 전투력 1,700만을 앞두고 있어 1위 자리를 가시권에 둔 상황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