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0월 28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2주년을 기념해 무작위로 선정된 게이머 500명과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은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캐릭터, 장소,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체험존과 무대 행사가 진행되는 본행사장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을 기반으로 꾸며졌으며, 방문 게이머들에게 캡슐 뽑기와 룰렛 게임을 통해 특별 포토카드를 제공했다. 또한 10월 31일 갤럭시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특별 쇼핑백과 할인 쿠폰 등 굿즈 세트를 제공했으며,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본행사장에선 지난 1.5주년 페스티벌 당시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블루 아카이브’ OST 작곡가 Nor와 KARUT의 디제잉 공연 진행됐다. 생방송 방청을 위해 본행사장에 모인 게이머들은 특별 굿즈로 받은 응원봉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2주년 기념 키보토스 라이브는 17시부터 시작됐다. 무대는 블루 아카이브의 작곡가 '미츠키요'의 최종장 테마 연주와 함께 막이 올랐다. 이와 함께 게이머들의 첫 번째 학생, 아로나와 후배인 프라나가 한국어로 환영해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김용하 PD와 박병림 PD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개, 개발진들의 개발 비화 공개 등 무대 행사를 이어가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 2주년을 기념한 행사 '키보토스 라이브 ~2주년 특별 생방송~'는 블루 아카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각 학원 마크로 꾸며진 입장 부스 = 게임조선 촬영

행사장에 방문한 게이머 500명에겐 특별 굿즈가 제공됐다 = 게임조선 촬영

게이머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그 PV와 재회 = 게임조선 촬영

곧 시작될 이벤트에 맞춰 룰렛과 캡슐 뽑기 체험존 마련 = 게임조선 촬영

미니 게임을 즐긴 게이머에겐 메이드 겜창부와 바니걸 토키 포토카드가 제공됐다 = 게임조선 촬영

센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굿즈 전시 = 게임조선 촬영

저도 꼬물이들 주십쇼 ㅠㅠ = 게임조선 촬영

데프픗 소리가 날 듯한 OST CD = 게임조선 촬영

솔직히 이 키캡 껴두면 그 애들 얼굴 누르는 것 같아서 그 키 못 누를 것 같다 = 게임조선 촬영

이거... 자폭 기능은 없겠지? = 게임조선 촬영

화려한 디제잉을 즐기고 계신 프뭐시기 센세 = 게임조선 촬영

2주년과 갤럭시 스토어를 응원하는 메시지들 = 게임조선 촬영

이오리 미각을 즐길 줄 아는 센세의 논리정연한 메시지 = 게임조선 촬영

메이드 겜창부나 바니걸 토키 천장 치시면 올 게 왔구나 하십쇼 = 게임조선 촬영

아름다운 무대지만 알몸 센세가 낙하하는 장면입니다 = 게임조선 촬영

최고다! 아로나·프라나쨩! 살아있어서 요캇타 ㅠㅠ = 게임조선 촬영

선택지가 필요하다고 하시니 만들어 드렸습니다^^7 = 게임조선 촬영

개발트리아 수장 검은 비니와 병림스트로 등장 = 게임조선 촬영

이제는 이해가 되는 무명사제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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