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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오픈 이후 첫 밸런스 업데이트 실시

작성일 : 2023.10.06

 

넥슨은 6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신작 게임 '워헤이븐'에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얼리 액세스 이후 첫 밸런스 업데이트로 강력한 병사로 손꼽히던 '스파이크'가 일부 하향 조정됐으며, 영웅 클래스로는 마터가 소폭 하향, 호에트와 먹바람이 상향 조정됐다.

스파이크는 다른 병사에 비해 우월한 사거리로 인해 일대일 혹은 소규모 전투에서 다른 병사로 상대하기가 까다로웠다. 또한, 특정 기술이 명중률 대비 지나치게 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어 한 번의 연속 공격으로 처치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막고자 피해량이 하향 조정됐다.

우선 찌르기의 경우 피해량이 110에서 100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방어한 적이 밀려나는 거리가 절반으로 감소해 이전에 비해 안정성이 대폭 떨어졌다. 또한, 핵심 기술인 찔러 창!의 경우 몸과 머리의 피해량이 모두 하향 조정됐따다. 특히, 3단계의 경우 피해량이 40 이상 감소해 이전보다 화력이 크게 떨어져 스파이크를 상대하기가 쉬워졌다. 연속 창! 역시 피해량이 감소했다. 1타와 2타가 피해량이 10, 3타가 20 감소하면서 긴 사거리 가진 대신 화력이 크게 감소해 이전보다 스파이크를 상대하기가 쉬워졌다는 평이다.

영웅 클래스 중 가장 손쉬운 조작과 안정성으로 사랑받던 마터 역시 소폭 하향됐다. 처치할 때마다 늘어나는 피해량이 최대 3번 30%씩 오르던 것이 최대 6번 15%로 변경돼 총량은 동일하나 효과를 쌓기가 어려워졌으며, 마터의 공격을 방어했을 때 받는 방어 관통 피해량이 30% 감소하는 등 소소한 조정이 이뤄졌다.

그에 비해 비교적 사용하기 어려운 영웅 클래스인 호에트와 먹바람은 스킬의 조정이 이뤄졌다.

호에트의 경우 수평 공격과 질주 공격의 일반 피해량이 배로 상승했으나, 잠정 피해가 약 455% 정도 하락했다. 먹바람은 기본 공격의 최저 속도 피해량과 최고 속도 피해량이 각각 60, 90씩 상승해 이전보다 화력이 크게 상승했으며, 마찬가지로 대수확 역시 160에서 180, 320에서 360으로 상향되는 등 화력에 있어 상향이 이뤄졌다. 또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강철 의지의 쿨타임이 12초에서 8초로 변경되면서 이전보다 안정성이 크게 올랐다.

한편, 넥슨은 6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워헤이븐 서체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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