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10월 1차 개인 랭킹 1위는 에델리안 서버 '찌끼쨩'이 차지했다.

개인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4일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에델리안 서버 '찌끼쨩' 전투력 18,734,415로 1위

에델리안 서버 로그 '찌끼쨩'이 전투력 18,734,415로 4회 연속 전 서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랭킹 대비 전투력 상승량은 322,366이며, 2위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과 전투력 차이는 226,551이다. 이제 1위와 2위는 1,900만 돌파를 앞둔 찌끼쨩과 약 50만에 달하는 전투력을 확보하며 1위를 쫓는 샤넬의 양강 대결로 굳혀진 상황이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로그는 에델리안 서버 찌끼쨩이 1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3위, 디스트로이어는 라니아 서버 '꽁지철'이 4위, 위치는 룩세리온 서버 '엄마'가 5위, 소드맨은 엔비 서버 '빤지'가 6위다. 랭커 직업 비율은 2일부터 시작된 서버 이동으로 많은 변동이 있었다. 특히 20%를 넘긴 로그의 비율이 인상적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서버 이전이 완전히 끝나는 1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4,063,451 기록, 지난 집계 대비 94,227 하락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94,227 하락한 14,063,451을 기록했다. 이는 서버 이전으로 인한 랭커들의 랭킹 인아웃에 따른 일시적인 감소로 보이며, 많은 랭커가 꾸준히 전투력을 높이는 중이다. 지난 집계 이후 주요 업데이트로는 풍성한 가을 출석부, 카오스 균열, 풍성한 가을 핫타임 등 추석맞이 이벤트 및 콘텐츠 추가가 있었다.

서버 이전이 가장 큰 영향을 준 부분은 역시 서버별 랭커 평균 전투력이다. 상위권에선 칼리아 서버가 단숨에 4위에서 2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허리에선 레일라 서버와 이그니스 서버가 나란히 두 계단씩 올랐다. 그중에서도 레반트 서버는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약 1,000만에서 1,250만으로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하위권에선 시아 서버가 900만 대로 하락하는 등 희비가 교차했다. 물론 아직 서버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랭커들이 남아있고, 10일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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