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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픽업 '카구라', '레이첼', '루크레치아' 선택 가이드

작성일 : 2023.09.22

 

넷마블은 2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카구라'를 추가하고 카구라와 레이첼, 루크레치아 픽업 이벤트를 시작했다.

당연히 세 영웅 모두 투자를 한다면 좋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선택지를 찾는 것이 좋다.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 픽업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영웅은 탱커, 근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용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활용처를 정리해봤다.

◆ 0순위, 압도적 성능의 탱커 '루크레치아'

일단 가장 매력적인 것은 '루크레치아'이다. 현재 탱커 중에 유일하게 공격 무효를 10회나 하는 배리어를 가지고 있어 탱킹 능력이 압도적인데 심지어 치명타 공격 시 보호막 쿨타임 감소까지 가지고 있다. 때문에 현재 탱커 영웅 중 최고의 영웅으로 손꼽히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루크레치아보다 와이저와 같은 불사탱커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루크레치아가 유용하다.

여력이 된다면 승급을 한 번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잠재력 슬롯을 3개 확장해 치명타 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극대화 확률이 오른다면 당연히 피해 무효 보호막의 쿨타임이 더욱 빠르게 돌아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해진다.

다만, 현재는 그 이상의 투자는 최상위 유저가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다. 때문에 최소 명함, 최대 1성 승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루크레치아 습득 시, 추가 패키지를 통해 2개를 획득해 바로 1성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루크레치아 이후 몰빵?! 치명타 머신 '레이첼'

세븐나이츠의 일원인 레이첼은 치명타 시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을 20% 끌어올리는 강력한 버프를 가지고 있다. 얼핏보면 상시 16%를 적용하는 유니크 영웅 '세라'와 비교될 수 있는데, 레이첼은 좀 더 다양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

세라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영웅'의 치명타를 올려주는 반면, 레이첼은 자신의 치명타가 터지면 팀 전원의 치명타를 올려준다. 앞선 루크레치아처럼 치명타 시 자신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탱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세라와 레이첼을 함께 사용해 세라로 레이첼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레이첼로 다시 팀 전체의 치명타를 올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 세라와 레이첼의 효과는 중첩되지 않으니 그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레이첼은 기본적으로 근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루크레치아 명함 이후에는 레이첼에 올인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리하다. 근거리가 아닌 원거리 팀 플레이어에게는 레이첼이 효율이 떨어지지만,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원거리보다는 근거리 팀이 좀 더 유리하다는 평이 많아 레이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아직은 한정적인 사용처 '카구라'

새롭게 추가된 원거리 딜러 '카구라'는 현재 스테이지보다는 무한의 탑이나 결투장 등에서 좀 더 쓰임새가 있는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티 버프가 없으며, 자신의 딜 상승 지분도 '근거리 적' 공격 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쓰임새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대신 속박과 넉백, 그리고 많은 플레이어가 애용하는 근거리 영웅 상대로는 나름대로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카구라의 경우 루크레치아 명함 혹은 1성까지 획득 이후에 근거리 팀을 구성하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카구라에 집중하는 것이 한가지 방도가 될 수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든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근거리가 좀 더 강세인 면도 있고, 영웅 경험치 던전 등에서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라도 근거리 팀을 별도로 완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레이첼의 우선순위가 더 높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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