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루닷네트웍스] 인디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PLAYISM”(운영: 주식회사 액티브 게이밍 미디어)은 NIGORO 개발한 Nintendo Switch DL 전용 소프트 『장미와 동백 ~호화찬란 버전~』을 오늘 9월 19일에 정식 발매한다.

작년 9월 도쿄 게임쇼에서 데모판을 출전하여 좋은 반향을 불러 일으킨데다, 올해 4월 Nintendo Indie World 방송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본 작품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시리어스하고 우스꽝스럽게 그려진 츠바키코지 가문에 휘말려 일어나는 권력 투쟁 이야기를 일본어 풀 보이스로 즐기면서 싸대기 스킬을 극한으로 올려 보자.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서 혼자서 스트레스 발산이나 피트니스로 즐길 수 있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파티 게임이나 가위바위보를 대신하는 결판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여자의 싸움은 꽃과 같이… 활짝 피어라 싸대기의 폭풍

장미와 동백은 화족 츠바키코지 가문과 관련된 여성 중 한 명이 되어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길을 가로막는 여성들과 싸대기 결투를 통해 제압해 나가는 액션 게임이다.

싸대기 액션은 Joy-Con(R)을 세로로 흔들어 사용할지, 화면 스와이프를 사용할지 두 가지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상대와의 싸움은 턴제로, 싸대기(공격)와 회피(수비)를 교대로 실시해서 싸대기를 견디는 HP가 없어지는 쪽이 지는 심플한 방식이다.

혼자서 즐기는 시나리오 모드는 주인공, 배경, 목적이 다른 「전설의 장미 며느리」「복수의 하얀 동백」「월드 유스 편」「평온한 동백의 일상」과 번외 시나리오 「라 무라나 편」, 이렇게 총 5가지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둘이서 즐기는 대전 모드는 Joy-Con(L)/(R)을 무선 연결하여 조작하는 로컬 대전으로, 시나리오 모드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모드에서도 1턴 중에 때릴 수 있는 싸대기는 1회이며, 회피엔 제한이 없으므로 상대의 휘두르기 모션이나 회피 모션을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고 당기는 긴장감과 일격필살의 성취감을 즐겨보자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