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9월 2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남자란이유' 유저가 단독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영웅 결투에서는 '두부둥이' 유저가 2주 연속 최정상을 차지했다. 전투력 랭킹은 큰 변동 없이 '링동' 유저가 선두를 유지 중이다.

생도 결투의 경우, 계속해서 영웅 무기 '라스트 커맨드'와 그랑검 및 창천검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워커홀릭 레이첼'을 중심으로 '죽음의 군주 델론즈', '검은 정의 실베스타', '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 등의 영웅이 많은 랭커의 선택을 받고 있다.

※ 본 집계는 12일 오후 5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남자란이유' 생도 결투 단독 1위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생도 결투에서 남자란이유 유저가 2,188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뒤를 이어 오로치 유저가 2,132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는 무려 5명의 유저가 동점을 이루며 이름을 올렸다. 

9월 2주차에도 라스트 커맨드가 랭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영웅 무기였으며, 10위의 페이커 유저는 유일하게 영원불멸의 첫사랑을 영웅 무기로 택했다. 또 일반 무기의 경우에도 대다수의 랭커가 그랑검 및 창천검 조합을 활용하면서 기존의 메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 '두부둥이' 유저 2주 연속 영웅 결투 최정상 차지

두부둥이 유저는 9월 2주차에도 1위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최정상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2위에는 약 2,000점 차이로 소년 유저가 랭크됐으며, 3위에는 페이커 유저가 이름을 올렸다. 

영웅 결투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영웅 조합으로는 팔라누스/ 델론즈/ 힐레이첼, 그리고 팔라누스/ 실베스타/ 힐레이첼이 있다. 이와 더불어 브란셀도 여전히 많은 랭커의 선택을 받는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무신 린과 콜트를 활용하는 랭커도 있다.

특히 힐러 포지션에는 힐레이첼이 바네사를 밀어내고 꿰찼으며, 영웅 결투 TOP 10 내 랭커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힐레이첼을 활용 중이다. 

■ '링동' 유저 5주째 전투력 랭킹 1위 기록

5주 연속으로 전투력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링동 유저가 전투력을 소폭 상승시키면서 최정상 자리를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 2위 여왕벌 유저는 지난주와 전투력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두부둥이 유저도 전투력 변동 없이 3위 자리를 지켜냈다.

9월 2주차 전투력 랭킹 TOP 100의 평균 전투력은 486,785이며, 지난주 대비 2,725가 상승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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