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잘 가! 시련의 탑!'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공개되고 종료되는 '시련의 탑'을 다룬다. 시련의 탑은 지난 2020년 공개 후 상당히 높은 난이도와 그에 걸맞는 보상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도전 정신을 불태웠던 '시련의 탑'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콘텐츠를 조명하고 있다.

시련의 탑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숨겨진 개성. 모든 적들은 2~4개 사이의 숨겨진 개성이 있는데 이를 파악하지 못하면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해 많은 게이머들게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숨겨진 개성은 기상천외한 것들이 많아서 태생 등급별로 다른 영웅을 배치하거나, 여성 영웅으로만 배치하거나, 3턴 이상 공격하지 않아야 하는 등 일반적인 방법으론 알아내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