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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최강 킹덤은? 본격적으로 막오른 NT:SUMMER 32강 결과

작성일 : 2023.08.29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MMORPG '제2의 나라' 최강 킹덤을 가리는 대회 NT:SUMMER의 32강전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까지 신청한 킹덤을 대상으로 전투력 상위 32개 킹덤을 선정, 26일 32강을 시작으로 9월 2일 16강과 8강, 그리고 9월 9일 4강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차례 대회의 경우 각 서버의 상위 킹덤만 대회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이번 대회는 모든 킹덤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어 다른 서버 상위 킹덤보다 전투력이 높지만 서버 내 순위가 낮았던 킹덤들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또 다른 특이 사항으론 경기가 공식 생방송으로 송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32강부터 18명의 유저 캐스터가 각 경기를 중계, 경기가 끝난 후엔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을 통해 녹화본을 다시 볼 수 있다. 증명의 전장은 각 킹덤의 직업 비율과 전략이 중요한 만큼 참가 킹덤들은 32강부터 상대 경기를 복기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버 순위 제한이 사라진 이번 대회에는 높은 전투력과 많은 랭커를 보유한 소위 '도시섭' 킹덤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와 함께 꾸준히 대회 상위권을 차지했던 킹덤들이 또다시 승리를 이어가며 명문 킹덤으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먼저 엔비 서버 '천생연분', 네이트람 서버 'Cream'과 '씰룩', 라니아 서버 '키갈', 칼리아 서버 '불미잘', 룩세리온 서버 '평화' 6곳의 킹덤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 1위 킹덤 '아쿠아어벤져스' 킹덤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그니스 서버 '그리드' 킹덤 또한 16강에 진출했으며, 4강 킹덤 '하울의움직이는성'을 배출한 칼리아 서버에서도 전투력 1위 '안개' 킹덤이 16강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양새는 조금 달라졌지만, 지난 대회 1위부터 4위까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킹덤과 랭커들은 모두 16강에 들었다.

가장 많은 킹덤이 참여한 서버는 각각 5곳이 출전한 네이트람 서버와 칼리아 서버다. 특히 칼리아 서버는 3곳이 16강에 오르며 16강에 가장 많이 진출한 서버가 되었다. 가장 적게 참여한 서버는 각각 1곳이 출전한 바룸 서버와 이그니스 서버다. 

NT:SUMMER는 9월 2일 16강전과 8강전, 9월 9일 4강전, 3~4위전, 결승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포럼을 통해 각 경기 중계와 녹화본 다시 보기, 4강 진출 킹덤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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